[답사]청주박물관을 다녀와서
- 최초 등록일
- 2006.09.21
- 최종 저작일
- 20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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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청주박물관을 다녀온 소감과 청주박물관의 유물에 대하여 자세하고 상세히 적어보았습니다.
직접 찍은 각종 유물의 사진들을 통하여 상세히 관찰한 내용을 적었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날씨가 많이 쌀쌀해진 지난 11월 25일 국립 청주 박물관을 다녀오게 되었다.
국립 청주 박물관은 고등학교 시절 매년 소풍으로 자주 와 보았던 곳이지만 소풍 그대로의 의미대로 단지 하루 쉬다 가는 정도로만 와 본 곳인데다가 그 때 왔을 때와는 많이 다른 모습을 하고 있었다. 잘 정리된 조경들과 박물관 주변의 경치들과 멋들어진 박물관 건물을 구경하면서 박물관의 맨 위쪽에 자리잡고 있는 상설전시관 쪽으로 향하였다. 생각보다 상당히 저렴한 관람료를 지불하고 관람실 안으로 들어갔다. 전시관은 충북지역에서 구석기시대부터 청동기시대유물이 시대별로 분류 전시되어 있는 제 1전시관으로 시작해서 삼국시대인 제 2전시관, 통일신라시대부터 고려시대까지의 제 3전시관, 조선시대의 유물과 세계최고의 금속활자본인 “직지”에 관한 제 4전시관등으로 되어 있었다. 박물관 관람의 주목적이 선사시대에 대한 유물과 자료들은 보는 것이었고 시작이 제 1전시관부터기에 우리는 일단 제 1전시관으로 들어가 보았다. 제 1전시관은 학교박물관에 비해서는 좀 작은 규모로 보였다. 또한 들어가자마자 느꼈던 것은 학교박물관과 상당히 비슷하다는 것이었다. 어찌 생각해보니 선사시대의 유물을 전시해 놓은 것이기에 비슷하다는 것이 당연한 것이기도 하였다. 난 선사시대의 무덤에 관한 보고서를 작성할 목적이었기에 전시관에 가자마자 집터에 대한 설명이 적힌곳을 보려 했다가 이왕 박물관까지 오게 되었으니 처음부터 선사시대에 대하여 순서대로 관람하게 되었다. 입구에는 충북의 선사문화에 대한 설명이 있었는데 충북이 바다가 없는 내륙지역이며 남한강과 금강이 흐르는 분지상지형 등
의 이유로 인하여 충북의 선사문화에 많은 영향을 주었다는 내용과 구석기, 신석기, 청동기 시대의 생활양식들과 출토유물과 유적지에 대한 설명이 간단히 적혀 있었다. 다음으로 보게 된 것은 진화단계에 따른 인간의 두개골을 전시해 놓았고 찰흙으로 보이는 것으로 만들었을 것 같은 귀여운 선사시대의 사람들이 도구를 제작하거나 사냥을 하는 모습등의 모형들이 전시되어 있었다. 동선을 따라 옆으로 좀 더 가보니 구석기시대의 뼈 연모와 주먹찌르개, 돌날긁개, 주먹도끼 등의 석기들이 종류별로 전시되어 있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