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먼나라를 알으십니까
- 최초 등록일
- 2007.03.23
- 최종 저작일
- 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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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그먼나라를 알으십니까 에 대한 감상입니다 느낌위주로 썼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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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시에 대한 감상: 이 시를 처음 읽었을 때 물음을 던지는 듯한 제목이 궁금증을 자아냈다. 우선 그 먼나라에 대한 궁금증 유발이 시에 대한 흥미를 더해주고 있었다.
이 시의 주제에도 나오는 그 먼나라는 화자가 꿈꾸는 이상향이라고 볼 수 있겠다. 전반부에는 한가롭고 평화로운 전원이 묘사된다. 어머니에게 화자는 비둘기를 키우자고 하는데, 일반적으로 비둘기는 평화를 상징한다. 그러므로, 화자는 평화로운 이상향의 세계를 꿈꾸는 것 같다. 또한 어린양을 몰고 돌아오자는 구절로 보아, 이상향의 세계에서 순수한 삶을 살기를 꿈꾸는 것으로 보인다. 또한 새빨간 능금을 따먹자는 구절을 보아, 꿈꾸는 그곳에서 풍성한 수확을 하면서 살아가자고 하는 것 같다.
어머니에게 계속해서 그 먼나라에 대하여 아느냐고 묻는 것으로 미루어보아, 어머니는 그 먼나라는 관계가 있는듯하다. 어머니 또한 평화의 구현자이며, 순수한 사랑과 자식들을 낳고 기르면서 풍성한 수확을 거두기 때문이다. 그러한 어머니를 청자로 설정하여 화자가 묻는형식으로 이 시는 진행되는데, 더욱더 이상향에 대한 동경을 강하게 만들고 있다.
지금 상황은 많이 어둡고, 평화롭지 못한 상태 같다. 그리하여, 화자는 평화와 순수가 있고, 또한 풍성한 수확을 거두며 살 이상향의 세계로 가기를 열망하고 있는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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