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의 이해]문학이론입문
- 최초 등록일
- 2007.03.13
- 최종 저작일
- 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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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독일문학개론 수업 중 `문학이란 무엇인가`에 나온 -
두 가지 논문 조태일외 `문학의 이해` 와 테리 이글턴의 `문학 이론 입문` 요약한 것입니다.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문학의 개념에 대한 본질은 문학을 연구하는 사람들의 수만큼 다양하게 존재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문학이라는 말이 내포하는 의미가 대단히 포괄적이며 그 속성 자체도 가변성을 지니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문학에 대한 본질을 살펴보는 것이 중요한 이유는 앞으로 전개해 나갈 문학교육의 평가에 관한 내용에 대해 무엇을 어떻게 평가할 것인가에 기준이 되기 때문이다.
<문학의 이해>를 살펴보면 문학의 정의를 시작으로 문학의 요소와 기능 등 세 가지 주제를 가지고 순수문학의 관점에서 바라보고 있다. 첫째로 문학이란 언어로 된 예술이라는 점이다. 언어를 떠나 문학을 이해할 수 없고, 언어를 매체로 하지 않은 것은 문학일 수 없다는 것이다. 또한 문학의 내용이 정서․사상․인생의 표현이라는 점, 문학은 즐거움을 준다는 점으로 요약할 수 있으며 문학이 언어를 통해 예술적으로 형상화됨으로써 존재 의의를 지닌 다는 것으로 집약할 수 있다. 문학의 기원은 인류의 역사와 때를 같이 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그 기원에 관한 학설도 다양하지만 편의상 예술발생에 관한 일반적인 학설 중 가장 많이 논의되는 세 가지를 들어보면 먼저 모방본능설로 이것은 인간이 본능적으로 지니고 있는 성정에서 문학․예술이 발생했다고 보는 견해의 하나로 문학은 인간의 본래적인 모방본능이 작용하여 발생하였고, 이 모방을 통해 즐거움을 얻는다는 것이다. 두 번째는 유희본능설로서 이 주장은 칸트로부터 시작하여 쉴러, 스펜서 등에 의하여 계승 발전 확대되는데 예술이 인간의 유희본능에서 시작되었다고 보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실용도구유래설은 유희충동과 같은 자연 발생설을 부정하고, 예술이 삶과 관련된 실용성에서 출발했다고 보는 견해이다. 두 번째는 문학의 요소로 언어와 4가지 요소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다. 문학의 표현매체인 언어는 과학의 언어를 비롯한 일상의 언어가 전달적 기능에 치중하는 것이라면, 문학의 언어는 함축적 기능에 치중하고 그에 따라 그 활용의 폭과 넓이가 좀 더 두드러진다.
참고 자료
http://blog.naver.com/caujun
조태일외 - 문학의 이해
테리 이글턴 - 문학이론입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