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세후기문학 제1기 -고려후기문학의 역사적 상황과 문학사적 가치
- 최초 등록일
- 2007.02.10
- 최종 저작일
- 20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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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국문학사에 있어서 중세 후기문학 제1기에 속하는 `고려후기문학`에 대한 레포트 입니다.
고려후기 당시 역사적 상황이 문학에 어떻게 반영되어있는지를 살펴보는 내용입니다.
레포트는 전반적으로 중요한 내용을 정리하는 깔끔한 형식입니다.
목차
Ⅰ. 서론
-고려후기 역사적 상황과 연구동기
Ⅱ. 본론
1.대몽항쟁의 문학
(1)이규보
(2)최자
(3)김구
2.새로운 역사서의 편찬
(1)이규보의 <동명왕편>
(2)각훈의 <해동고승전>
(3)일연의 <삼국유사>
(4)이승휴의 제왕운기
3.원간섭기의 문학
(1)최해의 <동인문>
(2)이제현의 <역옹패설>
Ⅲ.결론
-고려후기문학연구의 결과
본문내용
Ⅰ.서론
<삼국유사>(三國遺事)는 일연(一然)이 지은 <삼국사기>와 더불어 우리 민족의 가장 오래된 역사서라고 할 수 있습니다. 확실한 편찬 연대는 알 수 없으나, 1281∼1283년(충렬왕 7∼9) 사이로 보는 것이 통설이며 당시 역사적 상황은 몽고의 침략과 원의 간섭을 받던 시기이기 때문에 민족의 문화유산을 지키고 민족문화의 재인식을 함으로써 주체성을 확립하고자 지은 것입니다. 따라서 <삼국유사>에는 우리 민족의 뿌리를 찾고 전해져 내려오는 설화를 담고 있으며 불교적인 색채도 띠고 있습니다. <삼국유사>는 왕력(王曆), 기이(紀異), 흥법(興法), 탑상(塔像), 의해(義解), 신주(神呪), 감통(感通), 피은(避隱), 효선(孝善) 등 아홉 편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제 <삼국유사> 본래의 구분된 내용을 바탕으로 시조설화 및 건국설화, 영웅설화, 불교적 설화, 일반민중의 이야기로 다시 구분지어 살펴보고자 합니다. 이중 왕력편은 삼국시대 왕들의 세계(世界)와 연대(年代)에 관한 기록이기 때문에 내용상의 구분에 넣지 않으며 기이편의 고조선에서 후삼국에 까지 이르는 시대를 배경으로 한 수많은 사화(史話)중 시조설화와 건국설화, 나라왕이야기, 영웅설화와 백성의 이야기로 구분하여 그 주체와 내용상의 분류로 구분지어 살피고 흥법편에서 효선편에 이르는 일곱편의 설화에는 불교적인 내용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불교적 설화를 따로 취급하고자 합니다.
참고 자료
《삼국유사》 을유문화사, 김원중역(2002)
제3판 한국문학통사2 (주)지식산업사, 조동일(1998)
※참고논문
삼국유사 소재 불교설화 연구 / 박성지[1996]
한국인의 자기정체성 깨닫게 해주는 최고의 고전 일연의 「삼국유사」 / 이동하[1998]
『삼국유사』영역에 있어서의 문제점들 / 이성원[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