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도시의 이해
- 최초 등록일
- 2007.01.28
- 최종 저작일
- 20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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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도시문제중 하나인 주택문제는 공급자 위주의 주택정책,양위주의 주택공급으로 인하여 주택은 생활의 공간을 넘어서서 이제는 재산 형성의 수단으로 이용되고 있다. 인터넷 신문을 통하여 그 사례를 찾고 생각을 정리해 보았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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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부와 소득격차의 확대로 생기는 상대적 빈곤감은 오늘날 우리 사회에서 야기되고 있는 계층간의 위화감과 갈등을 조성하는 중요한 요인이 되고 있다. 상대적 빈곤감에 더하여 절대적 빈곤의 실체는 주택을 통해 극명히 나타나고 있다. 한국의 사회적갈등은 주택이라는 자원배분의 구조적 모순에서 나타나고 있으며 이로 인한 사회 분열적 현상이 심각하게 표출되고 있다.
산업의 발달됨에 따라 농촌의 인구는 도시로 몰려 들었지만 도시의 주택에 대한 투자와주택공급 부족 하고 주택의 공급이 국민의 주거복지 차원보다는 주택산업의 수익석을 우선적으로 고려하였기 때문에 민간부분과 고용부분에서 모든 임대 주택보다 분양주택을 중심이로 이루어 졌다. 중ㅅ산층 중심의 주택수요를 충족시키는 방향으로 주택건성을 책정함에 따라서 택지 마련을 위한 기존의 노후,불량주캑을 대량으로 파괴하여 서민의 주택문제를 오히려 악화시겼다.
요즘 재개발 품이 일면서 여기저기 재개발을 하고 있지만 강남권의 10평짜리 임대 아파트는 오히려 투기를 조장하고 그리고 강남으로 이사를 하려는 중산층에게 불이익을 끼치고 있다.
주택문제를 해결하려면 투기억제가 아니라 공급에 눈을 돌려야 한다는 말에도 충분히 일리가 있다. 아직도 열악한 환경에서 거주하고 있는 구성원들이 헤아릴 수 없을 만큼 많은 것이 현실이고 보다 양질의 주택을 저렴한 가격에 대량으로 공급해야 한다.
하지만 공급위주의 정책만을 가지고는 부동산 가격 안정과 서민들의 주거안정을 이룰 수 없다는 사실이다. 건국 이후 정부는 줄기차게 주택공급정책을 펴 왔지만, 작금의 상황이 지시하는 바와 같이 그 결과는 대체로 참혹하다.
신문의 내용에서도 볼 수 있듯이 소형주택 건설 의무비율의 적용으로 강남 지역에서는 10평짜리 아파트가 일반분양분의 주류를 이루고 있고 이는 실질적으로 강남에 거주를 희망하는 중산층의 주택 수요에 부응하지 못할 뿐만 아니라 강남지역의 중대형 아파트에 대한 희소가치를 더해 가격상승을 유발시키고 있다는 것을 알수 있다.
따라서 주택 공급정책은, 보유세 현실화 등을 통해 투기적 가수요를 잠재우면서 병행되어야 그 효과를 담보할 수 있을 것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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