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세미나) 문명의 충돌
- 최초 등록일
- 2007.01.01
- 최종 저작일
- 20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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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독서세미나 시간에 제출했던 레포트입니다.
A+ 맞은 레포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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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9.11 테러사건 이후, 미국은 보복성 공격으로 이라크를 침공했으며 이와 관련하여 여러 나라에서 지원 파병의 찬반논란이 경제적, 윤리적 측면에서 계속되고 있다. 한편, 최근 북한은 핵실험을 강행함으로서 미국을 비롯한 전 세계를 자극하고 긴장시키고 있으며, 지구 반대편에서는 아랍과 이스라엘간의 날카로운 신경전이 아직도 존재하고 있다. 더욱 복잡해지는 국제질서와 관계를 우리는 어떻게 이해할 수 있을까?
여러 관점이 있겠지만, 우리는 <문명의 충돌>의 저자인 헌팅턴이 제시한 ‘문명’이라는 관점에서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여기서 문명은 미개나 야만의 대비개념이기 보다는 언어, 종교, 생활 방식 등의 갖가지 문화적 특질을 포괄적으로 묶는 단위개념으로 인류 곳곳에 자리 잡아온 문명권들을 의미한다. 이런 문명은 개인이나 국가의 철학적 전제, 사고와 행동의 기반이 되는 가치관, 사회적 바탕, 경제적 배경, 종교, 역사적 관습 등에 의해 총체적으로 규정되므로 그 특성이 다양하며, 그 동질성과 이질성에 따라 국가 간의 협력과 분쟁을 야기하고 정치체계를 세우는 기준이 되는 것 이다. 따라서 세계정세를 이해하고 복잡한 국제관계를 파악하여 이에 알맞은 정책을 세우기 위해서는 문명의 관점에서의 연구가 매우 중요하다.
헌팅턴에 따르면 세계의 문명권은 현재 7개정도의 권역으로 나뉘는데, 그 중에서도(비록 지금은 상대적으로 약해졌다고 하지만)서구문명의 일방적 영향력은 무시할 수 없다. 서구문명의 중심에 있는 미국은 문명화라는 이름 아래 서구의 문명을 받아들이게 함으로써 서구문명의 확산이 근대화 과정이라는 오해를 낳고 , 미국으로 대표되는 서구의 자국이득과 실리추구를 위한 문화적 지배에 정당성을 부여하는 기능을 수행한다는 점에서 문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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