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양독서세미나]덕성여대 세미나 문명의충돌
- 최초 등록일
- 2007.03.31
- 최종 저작일
- 20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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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덕성여대
교양독서세미나
<문명의충돌> 레포트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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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요사이 우리 사회에 세계화 바람이 거세게 불고 있다. 학계와 정계는 물론이고 일반인들 간에도 세계화에 관한 토론이 활발하다. 그런데 이런 토론 중에 찬반의 논의가 심심찮게 벌어져 퍽 당황스럽다. 김영삼 정권 시절 국가 차원에서 세계화 정책이 처음 공표되었을 때부터 시작된 반대 의견이 아직도 가끔 고개를 든다.
세계화는 이제 막을 수 있는 흐름이 아니다. 대원군 시절로 되돌아갈 수 없는 한, 쇄국은 더 이상 대안이 될 수 없다. 거의 다 젖혀진 `철의 장막` 뒤에 간신히 몸을 숨기던 북한도 이제 바야흐로 문호를 개방하기에 이르렀다. 세계화 정책의 세부사항을 반대할 수는 있을지 모르나 흐름 그 자체를 멈출 수는 없다.
동서냉전의 종식과 정보통신기술의 발달로 이제 세계는 하나의 거대한 문화권으로 묶여가고 있다. 이런 과정 속에 그 동안 서로 다른 문명으로 존재하던 기존의 문화권들은 과연 어떤 형태로 자리매김을 하게 될 것인가. 이 엄청난 문명의 전환기를 새뮤얼 헌팅턴의 <문명의 충돌>과 하랄트 뮐러의 <문명의 공존>을 읽지 않고 무사히 넘기기는 그리 쉽지 않을 듯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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