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것을 가능하게 하는 학벌주의?

소개글

학벌주의에 대한 글쓰기입니다.

목차

서론
우리사회에 만연한 학벌주의의 소개
-> 학벌로 인하여 쉽게 취직을 하거나 승진하게 되는 사회 실정을 제시하는 신문 기사.

본론
본론 1
학벌주의에 대한 소개
1. 학벌주의의 정의

본론 2
학벌주의의 폐단
1. 대학의 서열화
- 명문학교에 진학하고자 하는 무한 경쟁이 시작됨.
-> 과도한 사교육 문제의 발생
- 대학 간 경쟁의 의미 상실 -> 경쟁의식이 떨어짐.

2. 사회에서의 부작용
- 인재의 소실
- 여러 사람의 다양한 의견이 사회에 반영되기 힘들어짐.

본론 3
학벌주의의 해결 방안
- 대학의 변화 -> 연구중심 대학과 교육중심 대학으로의 기능 분화
= 연구 여건과 능력이 되는 대학은 연구중심 대학으로 학문의 수준을 높여가고, 나머지
대학들은 자체의 강점을 특성화해 학생들에게 필요한 교육을 집중적으로 함으로써 그들의
가능성을 최대한 계발해야 함
- 일류대 위주의 사회 구조의 변화 -> 철저한 능력 위주의 평가 체제의 발전

결론
학벌주의를 해결하여 실력을 갖춘 인재가 우리나라의 발전을 이룩하는 사회를 만들자.

(문서내 구분없음)

본문내용

주변을 살펴보면 소위 ‘낙하산 인사’ 라는 말을 자주 듣게 된다. 낙하산 인사는 지연, 인척 관계 등의 여러 가지 요인과 관련이 있겠지만, 무엇보다도 학연 즉, 학벌주의와 관계가 크다. 이러한 낙하산 인사는 언제부터인가 우리 사회에 너무나 만연해 있다. 이러한 점은 설문 조사를 통해서도 쉽게 드러나는데, 2003년 국정 홍보처의 설문 조사를 따르면 ‘사회에서 출신학교 차별이 심각하다’는 응답이 87.7%, 실제 사회생활에서의 차별을 경험한 경우가 31.9%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자료는 학벌주의의 심각성을 나타내 주는 단적인 예라고도 할 수 있다.
이렇게 심각한 수준까지 도달한 학벌주의의 실체는 무엇일까?
학벌주의를 알기 위해서는 학벌의 개념을 확실히 하는 것이 중요할 것이다. 학벌의 사전적 의미는 "학문을 닦은 지위 또는 출신학교의 지위" 혹은 "같은 학교 출신이나 같은 학파의 학자들끼리 만들어지는 배타적 파벌"(이희승, 국어대사전, 1998: 4255) 이라고 말한다. 학벌의 첫 번째 정의에는 전혀 나쁜 의미가 담겨 있지 않다는 것을 볼 수 있다. 하지만 두 번째 정의에서 배타적 파벌이라는 내용은 우리 사회에 만연한 학벌주의를 설명하는데 도움이 된다. 이 두 번째 정의를 토대로 학벌주의를 정의해 보자면 개인의 능력과는 관계없이, 같은 학교 출신이나 같은 학파 학자들 간, 특히 명문대 출신의 학자들 간의 배타적 파벌로 인하여 같은 학벌을 가지지 못한 사람들이 사회적, 경제적인 피해를 입는 것을 의미한다고 할 수 있겠다.
그렇다면, 학벌주의는 우리 사회에 어떤 부작용을 낳고 있는 것일까?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