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톤 국가론 1,2장을 읽고 정의에 대해서
- 최초 등록일
- 2006.12.05
- 최종 저작일
- 20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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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플라톤의 국가론을 읽고 철학적으로 정의란 무엇인지에 대한 질문에 대한
생각을 서술한 글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정의는 대체 어떤 것일까? 무엇이기에 소크라테스는 한 소피스트와 논쟁을 벌였고 그 논쟁이 수많은 시간을 지나 우리에게 양서라고 칭해지면서 수업시간에 이 내용을 접하는가. 소크라테스가 잘못된 점을 알려주었듯이 트라시마코스의 강자의 이익이라는 정의에 대한 생각은 잘못된 것이다. 물론 트라시마코스만의 주장만 들었을 때에는 그 내용이 번지르르할 수도 있겠지만 말이다. 내가 생각하는 정의는 강자의 이익도 약자의 이익도 아닌 사회 공동체의 공동의 이익이 아닐까 하는 어중간하고 어설픈 정의를 내려 보고자 한다. 생각한다. 우리는 이 책에서 논쟁을 펼치는 인물들이 공통적으로 언급했듯이 불량한 사람들의 생활이 선량한 사람들의 생활보다 훨씬 낫다고 생각하고 또, 그렇다고 생각하고 있다. 모두가 약간의 부정한 일을 행하고 있기에 우리는 정의를 행하는, 바른 행동을 하는 이가 대접받지 못하고, 불이익을 받는 다고 으레 생각한다. 이에 대해 소크라테스는 잘사는 것이란 훌륭히 사는 것이며 올바르게 사는 것이 잘 사는 것이라고 한다. 고로 잘사는 것은 올바르게, 정의롭게 사는 것이라고 이야기. 잘 생각해보면 올바르지 못하다는 것은 결국 잘 못사는 것이 되는 것이다.
참고 자료
최현(역)(1993). 플라톤의 국가론. 서울: 집문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