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생문
- 최초 등록일
- 2006.11.21
- 최종 저작일
- 20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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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나생문을 읽고 쓴 독후감 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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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나생문’은 단편소설이다 보니 책 내용이 짧았다. 그래서 나는 ‘나생문’과 관련된 자료들을 찾아보았다. 찾는 가운데 니힐리즘이라는 단어가 등장했다. 니힐리즘은 허무주의 또 다른 말인데, 살기 위해서 아무 것이나 하려는 인간의 모습을 보여주는 이 단편소설을 잘 표현하는 단어라고 할 수 있다.
황폐한 교토의 시가에 주인으로부터 몇일 전 해고된 한 하인이 있다. 그대로 있다가는 굶어 죽을 것 같아서 그는 도둑질을 하려는 생각까지 한다. 하룻밤 편하게 잘 수 있는 곳을 찾다가 하인은 다락을 발견하게 된다. 그 다락 안에는 시체 몇 구가 아무렇게나 나뒹굴고 있는데 그 가운데 한 노파가 어떤 여인의 시체의 머리에서 머리카락을 하나씩 뽑고 있었다. 하인은 노파의 말을 통해 생존하기 위해서는 죄악도 용서 받을 수 있다는 사실을 배우고 노파의 옷을 벗겨서 도망간다.
이 작품은 지금의 정보 사회를 연상케 했다. 우리나라는 최근 과학기술이 눈부시게 발전하고 있다. 이로 인해 과거에 우리가 할 수 없었던 많은 일들을 할 수 있게 되었고 앞으로도 더욱더 많이 발전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렇게 정보화 사회가 우리에게 여러 가지 이로움과 편리함을 가져다주기도 하지만, 다른 여러 윤리적 문제도 함께 발생 시켰다. 정보화 사회를 잘 사용하면 여러 가지 이득이 될 수 있지만 이를 악용하는 경우에는 비윤리적인 일들이 일어나고 이러한 것들이 사회적 문제로 부각되고 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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