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과 리더십 - 전두환 리더십

소개글

전두환은 박정희 대통령의 김제규 중앙정보부장의 저격으로 죽었을때 그 뒤를 이른 최규하 대통령과 정승화 육군참모총장을 제거하고 자신이 쿠테타적인 하극상을 벌여 군부의 힘으로 무리하게 정권을 잡고 헌법을 개정하여 5공화국을 출범시킨다.
전두환은 정권을 잡으면서 광주민주화운동을 무력으로 수백 명을 잔인하게 죽이면서 진압하였고 사회악일소란 이름으로 삼청교육대를 만들어 조폭 등을 순화시킨다는 명목으로 군부대에서 분산교육을 하며 많은 사람이 사망케 하여 법률에 위배되는 행위를 하며 정권을 잡았다. 그리고 언론을 통제하고 기업으로부터 수천억 원의 부정한 자금을 받아 챙긴 전형적인 독재정권 이었다.
5공화국 기간동안 계속해서 합법적인 정권이 아니라며 시민학생들의 민주화운동이 전개되었다. 그리고 자신의 후계자로 노태우를 내세우며 다시 헌법을 개정하고 대통령직선제를 수용하여 당선되어 6공화국을 출범시키며 현재 우리나라는 6공화국 헌법으로 대통령을 선출하고 있다.
리더십이란 집단의 목표나 내부 구조의 유지를 위하여 성원(成員)이 자발적으로 집단활동에 참여하여 이를 달성하도록 유도하는 능력이다. 이러한 전두환의 리더십은 하나로 결정지을 수는 없다. 구체적으로 어떠한 사건에서 어떠한 리더십을 나타나는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다.
전두환의 리더십에 대해 구체적으로 전두환 대통령의 연혁과 전두환의 성향과 역사적 업적, 시대적 사건을 중심으로 전두환의 리더십에 대해 알아보고 조원들이 생각하는 전두환 대통령은 어떠한지 알아보도록 하겠다.

목차

Ⅰ. 서론

Ⅱ. 전두환 연혁

Ⅲ. 전두환의 성향

Ⅳ. 역사적 업적
ⅰ. 경제제일주의
ⅱ. 외교정책

Ⅴ. 제5공화국의 사건을 통해 살펴 본 리더십
ⅰ. 하나회
ⅱ. 12.12사태
ⅲ. 5.18광주민주화운동
ⅳ. 삼청교육대
ⅴ. 국제그룹해체
ⅵ. 6.29

Ⅵ. 결론

Ⅶ. 조원들이 생각하는 전두환대통령

Ⅷ. 참고문헌

본문내용

Ⅳ. 역사적 업적

1.우리나라 처음의 무역흑자

전두환의 재임기간 중 가장 역점을 둔 것은 물가안정 이였다. 그는 대통령의 경제가정교사 또는 경제에는 대통령이라는 유명한 일화를 남기고 아웅산 묘소에서 산화한 고(故) 김재익 경제수석의 조언을 그대로 받아들이고 실행하여 물가안정에 힘입어 처음으로 우리나라 무역흑자를 달성했다.
80년 후 85년까지 6년 동안에 1)경상수지 적자(누계)가 1백65억 달러 2)무역적자 누계는 1백34억 달러에 달했다. 그러던 중 86년에 3저(三低) 시대를 맞아 86년에 46억 달러, 87년에 99억 달러, 3)합계 1백45억 달러의 경상수지 흑자를 기록했다. 이렇게 되어 전대통령은 통치기간 전체로 4)경상수지 적자 20억 달러(무역수지는 적자 16억 달러)라는 비교적 우수한 성적으로 87년 퇴임할 수 있었다. 그의 무역흑자 기조는 노태우 대통령 때 사라지고 만다.

2. 서울 올림픽 유치

1981년 2월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본부에 올림픽 유치신청서를 정식 제출했다. 같은 해 9월 30일 바덴바덴에서 열린 제84차 IOC 총회에서 일본의 나고야를 52 대 27로 누르고 개최지로 선정되었고 한국은 아시아에서는 두 번째, 그리고 세계에서는 16번째로 올림픽 경기대회 개최국이 되었다. 갈등과 불화를 해소시킨 서울올림픽은 올림픽 헌장의 정신을 준수하며 스포츠 교류를 통해 ‘화합’의 기틀을 다졌고 세계평화의 새로운 계기를 마련했다. 또 한국의 뿌리 깊은 문화와 전통, 한국인의 저력을 통해 세계 속에 한국의 위치를 확고하게 새기게 되었고, ‘최다의 참가’를 통한 ‘최상의 화합’을 실증했다. 운영이 미숙했다는 지적을 받기도 했지만, 올림픽 사상 최고의 시설을 갖추었다는 극찬을 들었다.

3. 확고한 대북 통일정책

현재 문민정부에서 일어나고 있는 대북정책의 혼란은 존재하지 않았으며, 친북좌경세력이 발붙일 틈을 허용 하지 않았다. 사상이 불투명한 재야 운동권 출신들이 섣불리 국회로 진출하는 것은 그의 시대에는 어림도 없는 일이었다. 그 당시의 안기부는 권위가 있었고 대공수사에 힘이 실려 있었다. 통일원 장관도 쉽게 바꾸지 않았고 오랫동안 재임하도록 하여 통일정책의 일관성과 지속성을 유지하게 만들었다.
처음에 대다수 국민들은 전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해 한편으로는 불안하게, 한편으로는 경멸의 눈으로 바라보았다. 그러나 의외로 그는 탁월한 용인술의 소유자였다. 비록 군문에서 오래 있었던 자신의 약점을 보완하기 위해서, 민간의 전문인들을 과감하게 발탁하여 행정을 쇄신하였고, 일단 중책을 맡기면 의심하지 않고 재량권을 주었다. 현재의 문민정부처럼 1년도 안되었는데 갖은 구실을 내어서 장관을 쉽게 교체하면서 즉흥적으로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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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정치외교사학회, 『한국외교론』, 집문당, 19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