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학]구약신앙과의 만남
- 최초 등록일
- 2006.11.08
- 최종 저작일
- 20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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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차준희 교수님의 구약신앙과의 만남 독서보고서입니다.
목차
Ⅰ 구약 성서의 복음
Ⅱ 구약성서의 인간 이해 : 인간 복제에 대하여
Ⅲ 구약성서의 효 : 제5계명 연구
Ⅳ 구약성서의 예언자상 : 사무엘을 중심으로
Ⅴ 구약성서의 지혜 : 여인 지혜의 설교(잠 1 : 20 - 33)
Ⅵ 구약성서의 회개
Ⅶ 구약성서의 종말 신앙
2부
이 글을 읽고 느낀 점..
본문내용
Ⅰ 구약 성서의 복음
논란에 여지가 많은 구약에 대해서 부정적 입장을 표명한 학자들을 살펴보면 마르시온은 구약의 하나님을 복수의 하나님으로 몰아세워 구약을 포기하였다. 구약을 사기의 연속으로 간주한 델리취에 이어 하르낙은 구약을 기독교 정경에서 제거하지 못한 것은 종교와 교회가 제 기능을 발휘하지 못한 결과라고 보고 있다. 그리고 불트만은 “유산된 역사”로 구약을 치부함으로 신약까지는 불연속적이라고 주장했다. 바움게르텔은 복음과는 전혀 상관이 없다는 입장을 보였다.
하지만 이러한 부정적 입장들에도 불구하고 구약과 신약을 연결시키려는 노력은 이어졌는데 대표적인 세 가지 모델을 살펴보면 첫째로, 약속과 성취 모델을 들 수 있다. 구약을 약속으로, 신약을 성취로 나눈 것인데 그에 따른 위험성이 있다. 둘째로, 모형론 모델을 들 수 있는데 구약이란 모형과 신약이란 원형의 대조를 통해서 구원 역사의 연속성이 드러난다는 주장이다. 셋째로, 기독론 모델을 들겠는데 구약성서를 예수 그리스도를 중심으로 해석하는 방법이다. 그러나 구약의 모든 부분을 그리스도와 연결시키는 것은 어렵다. 결론적으로 구약과 신약의 관계가 한 두 가지의 개념으로 설명될 수 없을 정도로 복합적이라는 사실이다.
구약과 신약은 다음성으로 된, 전체를 형성하는 하나님의 말씀이다. 기독교 신앙에서 구약의 가치는 신약에는 없는 구약 고유의 본문에서 나온다. ‘아름다운 세상성’이라고 한 단어로 말할 수 있겠다. 구약은 삶의 거울로서 하나님의 백성에게 살아나갈 방향을 제시해 주고 있다.
Ⅱ 구약성서의 인간 이해 : 인간 복제에 대하여
창세기를 살펴보면 인간은 동물과 밀접한 상태에 놓여 있다. 하지만 인간은 하나님의 심사숙고에 의한 자기 결의에 의하여 창조되었다. 하나님의 직접적인 말씀을 들을 수 있는 피조물은 인간밖에는 없는 것이다. 인간과 동물은 동등할 수 없는 피조물이다.
인간은 인간에 의한 상호 존중과 사랑 그리고 섬김의 대상이지 인간의 다스림이나 조작의 대상이 될 수 없다. 인간 생명의 조작은 인간의 존엄성을 스스로 무너뜨리는 죄악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