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감상문]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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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네스 블렌차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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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에 자기계발 서적은 많으나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책은 많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나 또한 이 책에 대해 왠지 모를 미더움과 함께 선뜻 손이 가지 않아 읽지 않았다. 남들 다보는 책을 내가 본다는 것이 뭔가 모르게 마음에 들지 않아서인지도 모fms다. 하지만 최근에 다시 한 번 베스트셀러의 반열에 오르는 책을 보고 구입하기로 마음을 먹고 실천에 옮긴 다음에야 책을 손에 넣었다. 나의 이러한 행동을 두고 누군가는 철지난 옛날 책을 읽어서 무엇하느냐라고 반문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나의 생각은 이전과는 달리 많이 달라졌다. 요즘 자기계발과 관련된 서적은 시중에 넘쳐나게 흐르고 있다. 하지만 한물 간, 혹은 옛날 책이라고 하는 이 책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는 것에는 뭔가 이유가 있지 않을까? 책이 주목을 받는다는 것, 이를 달리 표현한다면 고전문학이 현재에도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것과 같다고 생각한다. 몇 백 년 전에 출간된 문학소설을 꼽자면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많다. 도스토예프스키의 ‘죄와 벌’, ‘까라마조프네 형제들’, 나관중의 ‘삼국지’, 알렉산드로 뒤마의 ‘춘희’, 제인 오스틴의 ‘오만과 편견’등등 말이다. 현재에도 이러한 소설들이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과 교훈을 주는 것은 과연 뭘까? 개인적인 의견으로 그것은 바로 사람의 마음속을 관통하는 하나의 화살이 아닐까란 생각이 들었다. 보편적 정서를 문학적으로 표현하여 보석으로 태어난 소설의 가치는 시간이 지나도 빛을 잃지 않는다. 현재에도 그리고 미래에도 이런 소설은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많은 영향을 미칠 것이다. 그리고 난 여기에 하나 더 첨가한다면 내가 얼마 전 읽었던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를 넣고 싶다.

누구나 칭찬을 싫어하는 사람은 없다. 칭찬을 하면 저절로 웃음이 피어나고 하는 일에도 의욕이 생기기 마련이며, 자신이 가진 힘을 더 크게 발휘할 수 있다. 그러나 막상 현실에도 이러한 칭찬이 갖는 효과를 알면서도 표현하는 경우는 발견하는 것은 그리 많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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