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칭찬은고래도춤추게한다를 읽고

소개글

사람들은 칭찬에 인색하다. 누군가를 칭찬하면 내가 그 칭찬의 대상을 부러워 한다거나 그 대상의 능력에 미치지 못하는 능력정도밖에 안된다고 취급 받을 수도 있는 것 역시 사실이다. 게다가 나 자신이 타인보다 조금이라도 더 잘나 보이고 싶어 하는 마음에 칭찬을 아끼는 경우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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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너무 대강 읽어 생각이 안나는 책들이 많아서 다시 읽고픈 생각이 드는 책들이 많다. 서양사 입문 숙제 때문이긴 하지만, 이 책을 다시 들고 정독을 하기 시작했다.
사람들은 칭찬에 인색하다. 누군가를 칭찬하면 내가 그 칭찬의 대상을 부러워 한다거나 그 대상의 능력에 미치지 못하는 능력정도밖에 안된다고 취급 받을 수도 있는 것 역시 사실이다. 게다가 나 자신이 타인보다 조금이라도 더 잘나 보이고 싶어 하는 마음에 칭찬을 아끼는 경우도 있다. 나 역시 그러하다. 비단 위의 이유들 뿐만 아니라 웬지 모를 어색함이나 부끄러움 같은 보이지 않는 장애물이 사람들 간의 칭찬이란 의사소통을 어렵게 하고 있는 듯 하다. 저자가 지적한 대로 대부분의 사람들은 칭찬보다는 질책에 익숙하고 못한 점을 들춰내는데 후하다. 그리고 우리들 모두는 그러한 인간관계에서 알게 모르게 서로에게 상처를 주면서도 질책에 익숙하고 칭찬에 인색하다는 것이 잘 못 된 것이라고는 쉽게 깨닫지 못한다.
보통의 ‘삶을 즐겁게 그리고 행복한 마음을 가지고 살면 안 되던 일도 모두 다 쉽게 풀릴 것이다’류의 희망적인 내용 일색인 베스트 셀러들과는 다르게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이 책은 직접적이고도 현실적인 내용을 제시하고 있어서 각 이야기 마다 절로 고개를 끄덕거리며 읽을 수 있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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