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감상문,독후감]칭찬은 고래도 춤추게한다
- 최초 등록일
- 2008.02.03
- 최종 저작일
- 20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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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고등학교,대학교 과제로 씀 (레포트점수A)
목차
없음
본문내용
고등학교 때 우연히 도서위원이 된 후 친구들이나 선생님께서 책을 고르며 이건 어떤 내용인지 재미있는지 물어보거나 책을 추천해 달라고 하여 나는 하루에 2~3권씩 아무 책이나 읽기 시작했다.
그것을 계기로 많은 책들을 읽었다고 자부심을 느꼈지만, 대학에 입학한 후 내가 읽었던 책은 친구들이 읽은 책들의 반도 안 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래서 항상 강의 전이나 후에 공강이 있을 때는 도서관에서 책을 읽었다. 하지만 이상하게도 난 남들이 읽는 것들… 베스트셀러 같은 것보다는 태어난 지 얼마 안 된 책들이나 책에 먼지 쌓인 책들을 주로 읽었다.
하지만 예외적인 것이 인간관계와 관련된 것은 베스트셀러이든 말든 상관없이 닥치는 대로 읽었다.
언제쯤인가부터 내가 다른 사람들과 대화하는데 문제가 있음을 발견했다. ‘무한도전’에 나오는 정형돈 이미지처럼 항상 사람들과 있으면 어색해졌고 언제나 무시 받는 느낌이나, 동떨어진 느낌이 들었다.
나름대로 해결해보고자 노력하기 위해서 인간관계와 관련된 책은 모조리 읽기 시작했다.
고등학교 때 처음으로 이 책을 본 순간 그저 칭찬하라는 인간관계와 관련된 책 중의 하나라고 생각하며 스쳐지나갔다. 하지만 ‘정신건강론’ 과제로 이 책을 다시 마주치게 되었을 때는 느낌이 그때와 사뭇 다르게 느껴졌다.
낡아서 너덜너덜해진 책… 사람들의 손 떼가 묻은 책… 대충 몇 장 넘겨봤다. 글씨 크기며 글자체, 글자크기 등 마음에 들었고 그 당시 왜 내가 펴보지도 않고 지나쳤는지 이해가 되지 않았다. 책을 핀 순간 내가 읽었던 책 중에서 가장 좋은 책이라고 생각이 들었고, 나의 눈은 고정되어 끝까지 읽을 때까지 손에서 책을 내려놓지 못할 정도로 멋진 책이자 아직 읽어보지 않은 사람에게 적극 추천해주고 싶은 책이다.
현대인들은 칭찬을 하는 것에 익숙하지 못하다. 오히려 뒤통수치기 반응에 익숙해져 남들을 비난하기 일수 이다. 보통 우리는 남의 뒤에서 다른 사람의 흉을 보며 즐거워한다. 꼭 고의적인 악의에 의해서가 아니라 평범한 일상대화로서의 자연스러운 현상일 뿐이다. 하지만 다른 사람 앞에서 상대방을 칭찬하는 경우가 있지만, 상대방이 없는 자리에서도 칭찬하는 경우는 매우 드물다.
참고 자료
케네스 블랜차드/조천제/21세기북스/2007년/감상문
네이버블로그(민들레향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