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사리에 대한 비판적글쓰기
- 최초 등록일
- 2006.10.31
- 최종 저작일
- 20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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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현대과학으로 보는 문화유산 이라는 책에서 소개된 사리에 관한 글을 읽고 쓴
한장짜리로 짧게 고찰한 리포트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현대과학으로 보는 문화유산 이라는 책에서 나는 사리를 읽었다. 인간의 몸에서 나오는 영롱한 돌인 사리가 나는 궁금했었다. 예전에 어떤 절에 가서 유리관 안에 전시 되어 있는 사리를 보면서 저게 왜 타지 않고 남아 있었을까 하고 궁금했었다. 그래서 이 글을 읽으면 사라를 과학적으로 분석해서 나의 궁금증을 풀어 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처음 글을 정독하고 나니 “이건 아닌데” 라는 의문이 생겼다. 내가 글 속에서 얻고자 하는 것을 얻을 수 없었기 때문이였다.
글의 첫 단락에서는 성철스님에 대한 이야기로 화두를 시작한다. 이 글쓴이는 장문을 잘 사용하는데 장문은 의미 전달이 명확하지 않다. 예를들면 “가장 많은 사리는 부처의 진신사리로 석가모니는 몸 전체가 사리여서 8곡 4두의 사리가 나왔다고 기록되어 있다.” 라는 문장이 있다. 이 문장은 주어는 ‘가장 많은 사리는’ 인데 서술어가 ‘기록되고 있다’로 주술호응이 되지 않고 있다. 그 후 부처의 사리에 대한 이야기, 여러 스님들의 사리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다. 그리고 중간쯤에 와서야 사리가 무엇인지를 서술하고 있다. 분명 글의 주제는 사리이다. 그렇다면 사리가 무엇인지에 대한 글을 단락의 앞부분에 와야 한다. 첫 단락은 성철스님의 최근 사리 이야기를 해서 주의를 집중시킨 것까지는 좋다. 하지만 여러 스님들의 사리 이야기를 하기 전에 사리가 무엇인지에 대해서 먼저 밝혔어야 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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