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소의 에밀 요약 정리
- 최초 등록일
- 2006.10.21
- 최종 저작일
- 20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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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루소의 에밀을 요약한 책입니다-
서평 쓰실 때 도움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
목차
내용요약
제 1부 - 유아기 (0-5세)
제 2부 - 아동기 (6-12세)
제 3부 - 소년기 (12-15세)
제 4부 - 청년기 (15-20세)
제 5부 - 성인기
본문내용
내용요약
「에밀」은 루소의 인간관을 바탕으로 한 소설 형식의 교육론이다. 부잣집 아들 에밀이란 인물을 설정하고 출생에서부터 결혼에 이르기까지 그의 성장을 5단계로 나누고 각 시기에 적합하다고 생각하는 자신의 교육관과 교육 방법을 설명해 놓았다. 낭만주의자 루소는 격렬한 감정을 담은 문학적인 표현과 상징과 비유로 그의 교육론에 ‘생명’을 불어넣었다.
제 1부 - 유아기 (0-5세)
자연의 질서에 따른 양육
루소는 신이 만물을 창조할 때는 모든 것이 선하지만 인간은 모든 것을 깨뜨리고 일그러뜨리며 기형과 괴이한 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자연을 타락하게 만든다고 봤다. 그러한 본성을 잘 다스리기 위해서 교육이 필요하다. 그는 ‘인간은 태어남과 동시에 배우기 시작한다’고 말하며 최초의 교육을 중요하게 생각했다. 최초의 교육에 있어서 아버지보다는 아이를 낳아 기르는 어머니의 역할을 매우 강조했다. 어머니를 존경하지 않을 정도의 본성을 잃었다면 살 가치가 없는 동물로 숨통을 끊어놓아야 한다고까지 말했다. 많은 어머니들이 최초의 의무를 무시하고 자신의 아기를 몸소 기르지 않고 유모에게 맡긴다. 유모는 자신의 몸이 편하고나 아기의 손발을 움직일 수 없게 묶어 놓거나 속박하는 등 아이들의 자연적 본성을 거스른다. 루소는 이를 신랄히 비판하며 부모 자신이 직접 교사가 될 것을 요구했다. 어머니로서의 역할을 다 함으로써 여성들은 남편에게서 변함없는 깊은 사랑과 자녀에게서 참된 애정, 주변 사람으로부터 존경을 받을 수 있다고 말한다. 어쩔 수 없이 유모를 구해야 할 때도 유모의 젖의 질, 심신의 건강성, 청결, 열의와 인내 등에 있어서 까다롭게 선택해야 한다고 말한다.
루소는 교육의 근원을 기준으로 능력과 기관의 내적 성장을 위한 자연 교육, 이 성장을 어떻게 이용할 것인지를 가르쳐 주는 인간의 교육, 환경의 경험에 의해 얻는 사물의 교육 3가지로 교육을 나눴다. 이 중 자연의 교육은 인간의 힘으로는 제어할 수 없기 때문에 자연의 교육에 초점을 맞추고 3가지 교육을 일치시켜야 완전한 교육이 이뤄질 수 있다고 봤다. 이 ‘자연’이란 악에 물들지 않은 순수한 본성의 상태를 의미한다. 그는 자연과 사회 둘 중 어느 것과 싸우느냐에 따라 ‘인간’이 되고 ‘시민’이 된다고 봤다. 이 둘은 필연적으로 상반된 목적을 갖고 있고 여기서 일반적인 공공교육과 개별적 가정교육 2가지 형태의 교육이 나온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