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학과 관련한 루소의 '에밀' 서평
- 최초 등록일
- 2018.05.02
- 최종 저작일
- 2017.02
- 7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500원
목차
1. 서론
2. 루소의 교육 사상
3. 에밀의 핵심 내용
4. 에밀의 내용 요약
(1) 유년기(출생~5살)
(2) 아동기(5살~12살)
(3) 소년기(12살~15살)
(4) 청년기(15살~20살)
(5) 결혼기(20살~결혼)
5. 에밀에 대한 나의 의견
(1) 비판점
(2) 평가
6. 결론
본문내용
1. 서론
에밀은 1762년 발표된 책이다. 교육에 관한 책으로써 250여년이 지난 지금에도 읽힐 만큼 고전적이다. 루소가 에밀이라는 소년을 결혼시키기까지 자신의 교육관에 따라 직접 키우고 가르치는 과정을 그린 소설이다. 20년간의 사색과 3년간의 집필기간이 소요된 만큼 루소의 교육철학이 오롯이 담겨 있다.
물론 루소의 교육 방법이 다 바람직하거나 모든 아이에게 적용되는 것은 아니다. 18세기 프랑스와 21세기 한국은 엄연히 다른 문화와 환경이 지배하고 있고, 루소 이후에 육아와 관련해 수많은 연구결과가 새롭게 발표되고 있는 만큼, 앞으로의 공부에 있어서 참고한다는 마음으로 읽는다면, 의외로 큰 소득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
2. 루소의 교육사상
루소는 에밀에서 교육의 개혁을 통해 사회개혁을 기도했다. 루소는 사회 밖에서 교육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자연주의자로서 루소는 자연의 법칙에 따라 아동을 교육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루소가 추구하는 자연인은 야만인을 의미하지 않는다. 에밀이 말한 자연인의 이상은 인간의 본성에 따라 행동하는 자율적인 사람이었다. 그는 이러한 사람으로 성장시키기 위하여 때로는 관대하게 때로는 가혹하게 단련시켰다. 그는 소극적 교육이라고 부를 정도로 아동을 유덕하기보다는 사회악으로부터 보호하려고 하였다.
루소가 에밀을 통해 강조하고자 한 것은 ‘자연에 따른 교육’ 이었다. 그가 말하는 자연이란 말은 다양한 의미로 사용될 수 있다. 그것은 인간성이란 의미도 가지고 있고 자유란 의미도 가지고 있다. ‘자연으로 돌아가라’ 란 권고 속에는 인간의 본래의 모습, 즉 자유롭고 선하게 태어난 상태로 돌아가라는 의미가 담겨 있다. 인간의 본래 모습이 가장 많이 남아있는 인생의 단계, 즉 유아기와 아동기가 루소에게는 교육의 주된 관심사였다.
루소는 아동기를 인생의 한 단계로 설정하고 그 자체에 가치와 의미를 부여한 최초의 인물이라고 할 수 있다. 이전의 사람들은 어린이를 작은 어른으로 생각하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