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그리스 로마 신화 신의 계보
- 최초 등록일
- 2006.09.23
- 최종 저작일
- 20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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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그리스 로마신화에서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카오스부터 올림포스 12신 까지를 알아본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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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최초의 질서가 없는 혼란 덩어리였던 카오스였는데 카오스 속에는 만물의 씨앗이 들어 있었다. 그 속에서 대지의 여신-가이아 태어났다. 이밖에도 에로스(사랑의신) 타르타로스(지하 세계의신) 에레보스(어둠의 신) 닉스(밤의 신)가 태어났다. 가이아는 우라노스(하늘의신)와 폰토스(바다의신)를 낳았고 많은 산들이 태어났다. 이때 땅과 하늘 바다로 갈라졌는데 이때부터 질서가 생겼다. 가이아는 아들 우라노스와 결혼하여 티탄12신, 키클롭스, 머리가 50개 팔이 100개 달려 있는 헤카톤케이레스가 태어났다. 우라노스는 가이아가 괴물 자식들을 낳자 화가 나서 땅속 깊은 곳에 가두었는데 그 곳을 타르타로스(지옥)라고 한다. 타르타로스에 갇힌 가이아는 화가 나서 큰 낫을 만들어 티탄 아들들을 불러서 아버지의 성기를 잘라내려고 했고 이때 힘이 제일 센 막내 크로노스가 앞장섰다. 그래서 크로노스는 아버지 우라노스의 성기를 잘랐는데 우라노스는 성기가 잘려 피가 솟는 상처를 움켜지고 달아났는데 그때 그 피가 땅에 떨어졌을 때 우라노스의 피에서 에리니에스(복수의 여신), 멜리아스(요정)가 태어났다. 그 피에서 거대한 괴물 기간테스들도 태어났는데 윗몸은 인간과 비슷했지만 아랫몸은 뱀을 닮았다. 또 우라노스의 피투성이 성기는 바다(지중해)에 떨어졌는데 그때 아름다움과 사랑의 여신 아프로디테가 태어났다. 가이아는 또한 타르타로스와의 사이에서 티포에우스와 에키드나를 낳았다. 아버지 우라노스를 몰아 낸 크로노스는 아버지 대신 세계를 지배하였다. 근데 땅속에 가두었던 헤카톤케이레스를 구하지 않고 키클롭스 까지 땅속에 가두었다. 그래서 가이아는 ‘아버지를 쫓아내고 권력을 차지했던 것처럼 자식들 가운데 하나가 너를 몰아낼 것이고 권력을 차지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크로노스는 아내 레아와의 사이에서 첫 아이 딸 헤스티아-화로의 여신-를 낳았는데 어머니 가이아의 저주가 생각나서 겁이 나 아기를 삼켜 버렸다. 그 뒤 딸 데메테르(대지의 여신), 헤라(신들의 여왕), 아들 하이데스(지하세계의왕), 포세이돈(바다의신)을 낳았는데 모두 크로노스가 삼켜버렸다. 그리고 레아는 이미 여섯째 아이를 임신했는데 또 아기를 삼켜버릴까 무서워 어머니 가이아를 찾아가 방법을 물었다. 그래서 아기가 태어났을 때 아기 대신 돌을 주어 크로노스는 그것을 삼키고 아기는 크레타섬의 동굴에 숨기고 요정들이 길러주었다. 이 아기가 제우스(신들의 왕)인데 제우스가 커서 메티스라는 여신을 만나 결혼을 했는데 메티스의 도움으로 아버지에게 마법즙을 먹게 해서 이전에 삼켰던 신들이 아버지 배속에서 나왔다. 모두들 제우수를 우두머리로 삼고 아버지에게 덤벼서 크로노스는 도망을 가고 하늘과 땅은 제우스가 지배하고 포세이돈은 바다를 하이데스는 저승인 지하세계를 지배하게 하였다. 이렇게 하여 올림포스의 신들이 탄생하게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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