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상문]제8요일을보고
- 최초 등록일
- 2006.06.24
- 최종 저작일
- 2003.11
- 2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소개글
영화 제8요일 감상문 입니다.
줄거리 한장 느낀점 한장 입니다.
목차
☆줄거리☆
☆정리 및 느낀 점 ☆
본문내용
☆줄거리☆
아리는 성공한 세일즈 기법 강사이다. 그러나 아리는 자신의 차갑고 계산적인 삶의 태도에 염증을 느끼는 부인 줄리와 별거 중이었다. 아리는 부인 줄리와 어린 딸들과 함께 다시 화목한 삶을 되찾는 것이 꿈이나 좀처럼 돌아선 줄리의 마음은 제자리로 돌아오지 않는다. 어느 날 아리는 비오는 밤길에 차를 몰고 가다가 우연히 강아지를 치게 되는데 그 개의 주인은 다름 아닌 요양원에서 막 탈출한 다운증후군 환자 조지였다. 조지는 정신박약으로 요양원에 기거하는데 어머니가 이미 수년 전에 죽었는데도 현실을 인정하지 않고 환상과 현실 사이를 오락가락하며 어머니를 찾아다니고 있다. 알레르기가 있는데도 초콜릿을 잔뜩 먹고 발작을 일으키는가하면 트럭 운전사와 싸워 아리를 난감하게 만드는 막무가내인 조지 때문에 아리는 골치를 앓지만 때 묻지 않고 순진한 영혼을 가진 조지에게 점점 매료되고 특히 극심한 초콜릿 알레르기가 있는 조지에 대한 책임감을 느끼게 된다. 아리는 조지와 함께 집으로 가서 딸에게 생일 선물을 주려고 하나 부인에 의하여 거절당하고 딸들을 만나지도 못한 채 문전박대 되자 아리를 오히려 조지가 위로하기 시작한다. 그러나 결국 아리는 조지를 요양원에 데려다주고 또다시 자신의 일상으로 돌아갈 수밖에 없게 된다. 그러나 잠시 동안 조지와 같이 생활을 하던 아리는 이제 조지가 진짜로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기 시작한다. 요양원으로 다시 돌아온 조지는 친구들과 함께 재탈출을 감행하고 한편 아리는 가족에게 거절당한 자신에 대해 무기력한 나날을 보내고 있었다. 그러던 중 아리의 세일즈 강의 중에 조지는 요양원 친구들을 모두 데리고 교육 장소에 나타난다. 아리는 기습한 그들을 보며 빙그레 웃으며 강의는 팽개쳐둔 채 그들과 함께 나간다. 버스를 탈취하여 해변으로 향하는 그들은 아리의 집 부근으로 갔는데 그날 마침 딸의 생일이었다. 조지와 아리는 부인의 집 앞에서 밤새 폭죽과 불꽃놀이로 딸의 생일을 축하한다. 이제 그들은 둘도 없는 친구가 되고 해변의 밤하늘을 수놓은 불꽃들은 얼어붙은 부인 줄리의 마음을 녹이게 된다. 그렇게 아리는 다시 따뜻한 가정으로 돌아가게 되었다. 하지만 조지는 친구의 행복한 모습을 보면서 더 이상 자신이 있을 곳이 없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쓸쓸히 떠난다. 조지는 빌딩의 옥상에 올라 의사의 금지로 먹지 못했던 초콜릿을 먹어 발작 상태에 이르고 곧 어머니의 환상을 보게 된다. 그리고 어머니의 곁으로 가기 위해 옥상에서 몸을 날리는데 조지는 떨어지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한없이 행복한 미소를 지으며 높이 떠오른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