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학]자기 분석
- 최초 등록일
- 2006.06.15
- 최종 저작일
- 2006.06
- 22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소개글
인간심리의 문화적 이해라는 교양선택과목의 리포트로 제출한 것이다.
이는 내가 보는 자아, 즉 내가 생각하는 나에 대한 글과 타인이 보는 자아, 즉 타인이 나를 어떻게 보는 지에 대한 나의 생각, 또 직접 주위 타인들에게 인터뷰한 증빙자료들을 통해 내가 생각하는 나와, 내가 생각하는 타인이 보는 나, 그리고 실제 타인이 보는 나가 어떻게 다른지 비교해서 결론을 맺는 형식이다.
물론 이 레포트는 전적으로 필자에게 맞춰져 있으므로, 도움이 안된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으나 형식면에서나 어떤 것을 바탕으로 쓰여지는 지에 대해서는 충분한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 자기 분석의 주제에 걸맞게 직접 작성한 표지도 첨부되어 있다
목차
Ⅰ. 내가 보는 나
Ⅱ. 타인이 보는 나 (내가 생각하는)
Ⅲ. 맺음말
* 타인이 보는 나 (실제 인터뷰 내용)
본문내용
Ⅰ. 내가 보는 나
‘감정기복이 심하다’
중학교 이후로는 질풍노도의 시기가 지났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난 여전히, 가끔은 정말 이해할 수 없을 정도로 감정컨트롤을 잘 못한다. 또 웃음도, 울음도 많다. 좋게 말하면 감성이 풍부하다고 할 수 있겠지만, 가끔 나 자신을 통제할 수 없을 정도로 우울함, 짜증, 억울함과 같은 감정이 걷잡을 수 없어지면 한심해지고 결국 또 눈물을 부른다.
‘겁이 많고, 엄살도 많다’
나는 엄살이 많은 편이다. 조부모님, 부모님, 오빠와 함께 사는데 나는 누구에게나 어리광 부릴 수 있는 손녀이며, 딸이고, 여동생이다. 이런 환경들이 어느 정도 영향을 미쳐서 어디가 조금만 아파도 신경을 더 쓰고 엄살을 피워서 더 아파지는 듯하다. 같은 이유로 무서움도 많이 타는 편이고, 여기저기 잘 부딪치고 넘어진다.
‘지나치게 예민한 편?’
스트레스성 질환을 자주, 그리고 심하게 앓는 편이다. 최근에도 리포트와 프레젠테이션에 대한 스트레스로 병원을 찾는 일이 잦았다. 가족들은 성질이 못돼서 그렇다고 어차피 안 되는 일이라면 마음을 편히 먹어야 신상에 편하다고 하지만, 그게 말처럼 쉽지가 않다. 이런 스트레스는 다른 것보다도 조별 과제가 있을 때면 더 심하다. 조원들은 잘 참여도 안하고, 한다고 해도 마음에 들지 않게 일을 처리해 놓을 경우가 대다수이다. 그래서 결국 조별 과제라고 해도 내가 대부분을 떠맡는 경우가 많다. 물론 이건 내가 잘나서 라기보다는 성질이 못돼서 라는 건 인정을 한다. 세상 살기 참 피곤한 성격이다. 또 그래서 그런지 선생님이나 선배들로부터 ‘책임감이 강한 것 같다’는 말도 자주 들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