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융의 분석심리학] 원형(페르소나, 아니마와 아니무스, 그림자, 자기)

목차

I. 페르소나
II. 아니마와 아니무스
III. 그림자
IV. 자기

본문내용

집단무의식을 구성하고 있는 인류역사를 통해 물려받은 정신적 소인이 원형이다. 원형은 형태를 가진 이미지나 심상이지 내용은 아니다. 상징은 원형의 내용이며 원형의 외적 표현이다. 원형은 꿈, 신화, 동화, 예술 등에서 나타나는 상징을 통해서만 표현된다. 원형은 인간이 갖는 보편적, 집단적, 선험적인 심상들로 융의 분석심리학에서 성격의 주요한 구성요소다. 지적한 것처럼 원형의 수는 무수히 많다.
예를 들면, 신, 악마, 부모, 대모, 현자, 사기꾼, 영웅, 지도자 등 사람들이 삶을 영위하면서 형성해 온 수없이 많은 원초적 이미지가 원형이다. 여기서는 융이 언급한 대표적인 원형인 페르소나(persona), 아니마와 아니무스(anima & anima), 그림자(shadow), 자기(self)에 대해서 알아보자.

I. 페르소나

페르소나는 환경의 요구에 조화를 이루려고 하는 적응의 원형이다. 즉, 페르소나는 개인이 사회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사회에서 가정하는 자신의 역할을 의미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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