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메이데이의 역사
- 최초 등록일
- 2006.05.27
- 최종 저작일
- 2006.05
- 2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소개글
메이데이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글.
목차
없음
본문내용
우리나라 최초의 노동절 행사는 1923년 일제 식민지 시절 당시. 노동자의 자주적 조직인 ‘조선노동총연맹’의 주도하에 처음으로 시작되었다.
약2000여명의 노동자가 ‘노동시간단축, 임금인상, 실업방지’ 등을 주장하며 전세계 노동자의 명절인 메이데이 기념행사를 최초로 치뤘으며 그 이후 1945년 해방전까지 일제의 탄압에도 불구하고 굽힘없는 투쟁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였다.
해방 후 1946년 5월 1일 노동자의 전국적 대중조직인 전평이 치밀하게 준비한 노동절 기념행사를 곳곳에서 치뤘다. 이날 대한독립촉성노동총연맹(노총의 전신)은 노동자200명과 우익청년 800여명이 모여 노동절 기념행사를 초라하게 치뤘다.
1946년 중반부터 미군정은 노동운동을 탄압하기 시작하였다.
여기에 맞서 노동자들은 1946년 9월 총파업, 1947년 5월1일 노동절 행사를 치러냈다.
1948년 노동절은 5월 10일 총선을 앞두고 있었고 미군정은 전평이 주최하는 노동절 행사를 허용하지 않았을 뿐 아니라 얼마 뒤 전평을 불법단체로 규정하였다. 이때 대한노총은 남한 단독선거를 지지한다는 노동절 기념식을 치루고 있었다.
전평이 미군정에 의하여 불법단체화되고 탄압을 받아 붕괴되자, 전평타도의 기수로 미군정의 비호를 받으며 자라온 대한노총(총재 이승만)이 그 뒤를 이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