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근현대사 영화 "보통사람" 과 관련된 1980년대의 역사 < 보통사람의 의미 >
- 최초 등록일
- 2021.05.24
- 최종 저작일
- 20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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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한국근현대사 영화 "보통사람" 을 보고 영화에 나타난 근현대사 역사를 분석
목차
1. 서론
2. 본론
1) 내용 요약
2) 배경
3) 역사와의 관련성
3. 결론
4. 주요 장면
본문내용
1.서론
1980년대를 기반으로 한 영화 중 비교적 최근에 개봉했지만 조금 생소한 "보통사람"을 봤습니다. 많은 역사 영화 중 보통사람을 선택한 이유는 작년부터 지금까지도 거론되는 언론 조작이라는 주제에 흥미를 느껴서 입니다.
보통사람은 1980년대 박종철 고문 사건과 호헌 조치 사건을 모티브 한 영화로 다른 모티브 영화들과 달리 사건을 직접적으로 재현하지 않고, 실제 사건인 김대두 연쇄 살인사건을 메인 이야기로 하여 영화를 진행하는데
영화 속, 김대두 연쇄살인사건은 경찰과 안기부에서 범인을 조작하였고, 박종철 고문 사건은 서브 이야기로 영화 속에서 학생을 기자 고문 사건으로 각색되는 등 시대적 상황을 간접적으로 보여줍니다.
그리고 영화의 진행 방식은 한 사건을 집중해서 다루지않고 여러 사건을 일어난 순서대로 진행되었습니다.
독재 정치와 당시 강압적이었던 사회 분위기와 남산 안기부를 중심으로 고문 사건이 일어났고 후반부에 호헌 조치 발표 이후, 4.19 혁명을 연상케하는 시민들의 시위 장면을 보여주는 시간 순서대로 영향이 나타나는 과정을 표현했습니다.
저는 영화에서 그 사건이 일어난 계기, 사건, 사건에 영향을 받고 후에 나타난 다른 사건을 한 번에 볼 수 있어 역사의 흐름이 잘 이해되고, 영화에서도 편집때문에 사건 순서가 뒤엉키지않아 감상에 몰입할 수 있었습니다. 다른 영화들은 주요 사건에 집중한 나머지 후반부로 갈수록 내용이 산으로 가거나 너무 집중한 나머지 다른 사건은 두루뭉실하게 넘어가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 영화는 비슷한 시기대의 여러 사건을 시간의 흐름대로 진행한다는 장점때문에 보고서의 영화로 선정했습니다.
2.본론
1) 내용 요약
영화의 등장인물에 대해 먼저 설명하자면, 주인공인 형사 성진과 성진의 친구이자 기자 재진, 그리고 안기부 실장으로 연쇄살인사건을 조작하려고 하는 규남, 이 세명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진행됩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