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역사를 보는 눈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06.05.27
- 최종 저작일
- 2005.04
- 2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500원
소개글
역사를 보는 눈
목차
1.책의 선택 이유
2.느낀 점
3.잘못된 부분 지적
본문내용
1.책의 선택 이유
고등학교 3년 동안 접해왔던 국사(國史) 과목 이외에는 역사(歷史)라는 주제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볼 기회가 없었다. 알고 있는 지식도 간단한 것을 외운 것에 불과하지만, 낯선 분야(分野)에 대한 책을 읽는 것 보다는 좀 더 쉽게 내용에 접근 할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에 본 책을 선택(選擇)하게 되었다.
무엇보다 어렵고 멀게 느낄 수 있는 역사에 관한 것을 쉽게 풀어 담아 일본에서 베스트셀러 까지 되었다는 사실이 흥미로웠다. 책을 펼쳐 읽기 시작할 때부터 직접 강의(講義)를 듣는듯 한 서술 방식이 내용을 친근(親近)하게 다가올 수 있게 만들었다. 또한 각 주제별(主題別)로 단원(團圓)을 나누어 각 단원별로 작가의 집필의도(執筆義徒)를 쉽게 집어 낼 수 있었던 점이 좋았다.
2.느낀 점
역사학 연구의 관점(觀點)이나 대상(對象), 방법적(方法的)인 것들은 각 시대의 보편적(普遍的) 흐름에 따라, 혹은 정치(政治), 경제(京制), 사회 구조(社會構造)의 변동(變動)에 따라 끊임없이 변화(變化)해 왔고, 이러한 변화가 바람직한 현상(現想)인가 아닌가를 떠나서 사회상(社會相)과 시대(時代)를 반영한다는 사실에는 의심(疑心)의 여지(餘地)가 없다고 본다. 역사(歷史)란 무엇일까? 라는 근원(根源)적 물음을 계속해서 되뇌어 보았지만 이러한 물음에 대한 답변이 다양할 수 밖에 없음을 알게 되었다.
나에게 있어서 이 책은 역사란 것에 대해 본질적(本質的)이고 명확(明確)한 단답형의 것을 가르쳐 주는 것이 아니라 제목 그대로 나의 주관적(主觀的) 시각에 따라 역사적 사실에 접근(接近)해 나가는 방향(方向)을 제시해 주었고, 책을 읽어가면서 역사에 대해 능동적(能動的)인 사고(思考)가 가능하다는 것을 가르쳐 주었다.
지금까지는 과거의 사실 나열 중 역사가의 관점에 따라 비중(比重) 있게 선택 되어 다루어진 것이 역사라고 생각해 왔다. 그러나 역사적 사실들 사이에는 어느 정도 보편적 법칙이 존재하며 그것은 우리나라에만 국한(局限)된 것이 아니라 모든 서양의 역사 변천(變遷)과 어느 정도 일맥상통(一脈相通)하는 부분이 있다는 것, 그리고 필연적(必然的) 배경이 존재(存在)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