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코끼리를 춤추게 하라(IBM의 루이스_거스너)
- 최초 등록일
- 2006.05.11
- 최종 저작일
- 20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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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루 거스너는 2002년 비즈니스위크지가 선정한 세계 최고의 CEO 25인 가운데서 1위를 차지한 인물이다. 이 책은 빈사 직전의 거대한 코끼리를 부활시킨 루 거스너의 IBM의 경쟁력 혁신과 문화 개혁에 관한 이야기이다.
이것은 IBM의 혁신 과정이자, 위기 관리의 사례이며, 컴퓨터 산업과 리더십 원칙에 대한 고찰이다. 업계 정상의 자리에서 붕괴 직전 상태까지 추락했다가, 다시 업계 제일의 위치로 돌아간, 춤추는 코끼리 IBM의 역사상 가장 극적인 회사의 전환 과정을 경영자의 눈을 통해 들여다 본다.
거스너는 자신의 회사 부임에 얽힌 일화와 IBM의 리더십 팀을 재구축하고 직원들에게 새로운 목적 의식을 심어주기 위한 활동에 관한 이야기를 상세하게 들려준다. 또한 큰 압력 속에서 반드시 내려야만 했고 돌이킬 수 없었던 결정 과정과 위대한 회사를 움직이는 진정한 힘이 무엇인가에 대해 말하고 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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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IBM이라고 하면 컴퓨터를 다룰 줄 아는 사람에게는 그렇게 어렵게 들리지 않을 것이다. 나는 그 동안 수 많은 책을 읽어오긴 했지만 경영과 관련된 책을 읽기에는 이번이 처음이였다. 그래도 기업을 운영해 나가기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한지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관심이 있었고 한 기업을 선택해서 그 기업에 대한 경영에 알고 싶어서 내가 이 책을 택했는지도 모른다. 이 책을 읽으면서 IBM이라는 회사가 한때 힘을 잃어 쓰러져 있을 때 루이스-거스너가 다시 IBM을 일으킨 경영 전략과 문화 그리고 비전, 교훈에 대해서 큰 감명을 받았고 경영이 기업에 얼마나 중요한지에 대해서 무지했던 좁은 우물에서 이 책을 통해서 더 넓은 경영의 세상을 알게 된 기회가 된 것 같았다.
루이스-거스너가 IBM에 처음 발을 내딛었을 때 IBM은 최고의 인재들만 모아 둔 엘리트 집단이였다. 하지만 단체의 문제 즉, 시장이나 고객 등 조직의 외부 문제보다는 자기 자신의 영역을 지키기를 고수하거나 조직 내부 문제에 대부분의 관심과 힘을 쏟고 있는 실정이였다. 이 말은 외부. 즉, 서비스에 관한 것은 뒤로 미루고 있었고, 내부. 즉, 조직의 관리에만 신경을 쓰고 있어서 고객으로부터의 신뢰가 급추락하고 있는 상태였다. 한 기업에 있어서 고객이 얼마나 중요한 요소가 되는지는 말을 안해도 알 것이다. 고객에 대한 마케팅이 얼마만큼 효능을 발휘하는가에 따라 그 기업의 삶과 죽음이 결정된다.
루이스-거스너는 이러한 IBM의 환경을 보고 개혁의 방향을 5가지로 압축하였다.
첫째, IBM을 분리하지 않고 하나의 회사로 운영한다.
둘째, IBM의 경제 모델을 근본적으로 바꾼다.
셋째, IBM의 사업 방식을 리엔지니어링 한다.
넷째, 현금을 확보하기 위해 수익성이 낮은 자산을 매각한다.
다섯째, 비전이나 전략보다는 지속적인 실행을 중시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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