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환경]왜 우리는 소나무 숲과 가까이 할 수밖에 없었는가?

소개글

우리 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소나무
문학에서 알수 있는 소나무와의 관계
소나무의 특성
소나무가 우리에게 주는 혜택

목차

우리 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소나무
문학에서 알수 있는 소나무와의 관계
소나무의 특성
소나무가 우리에게 주는 혜택

본문내용

식목일이 있는 4월은 나무의 소중함을 새삼 느낄 수 있게 해준다. 우리 나라는 국토 면적의 2/3가 산림으로 덮여 있어, 산림국이라 할 수 있으며 지하 자원이 부족한 우리 나라의 입장에서 볼 때, 산림 자원은 매우 중요한 부존 자원이라고 볼 수 있다.
산림은 대기 정화, 수자원 함양, 토사 유출 방지, 야생 동물 보전, 그리고 보건 휴양 등 인간의 삶의 질 향상에 결정적인 기여를 한다. 숲이 1년 동안 베푸는 혜택은 국민 총생산의 10% 상당이며 국민 한 사람에게 돌아가는 혜택은 78만원 상당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밖에도, 산림은 동식물 서식 보호 장소로서 종의 보존 기능과 더불어 탄소 동화 작용에 의해 범세계적 문제인 지구 온난화를 완화시켜 주고, 오염된 대기의 정화, 정신 문화 교육장의 제공 등 산업화된 현대 사회에서 산림의 가치는 무한하다고 할 수 있다. 이처럼 나무는 우리에게 많은 혜택을 주는 가운데 숲과 문화 시간에 시청한 EBS 설날 특집 다큐멘터리 ‘솔 솔 푸른솔’이라는 프로그램을 보면서 소나무가 우리 생활에 얼마나 필요한지 깨닫게 되었다.

소나무는 우리생활과 아주 밀접한 관계가 있었다. 마을 입구에서는 흔히 소나무를 볼 수 있다. 마을에서는 소나무에 제사를 지내는데 이때 소나무는 영적인 존재로 마을 주민을 하나로 엮어주는 정진적인 지주로 삼는다.
시골 마을에는 아직도 전통적인 생활방식이 남아있다. 농기구, 가구종류도 대부분 소나무일뿐더러 소 여물통도 소나무가 오래가고 튼튼하다. 일상생활에서 없어서는 안되는게 바로 소나무인 것이다.
건축 재료로도 필요한데 강릉에 있는 조선시대의 전통가옥인 ‘선교장’이 바로 그 대표적인 예이다. 소나무 형태를 이용한 전통가옥은 자연과의 어울림을 한층 돋보이게 해준다.
보릿고개 시절에는 소나무 껍질로 허기진 배를 채우고 목이 마르면 솔잎을 씹어 먹기도 했다. 솔잎은 발효시키면 훌륭한 음료가 되기 때문에 먹을 수도 있고 땔감으로 사용 할 수도 있는데 불심이 오래가 온돌방에 제격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