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타이포그라픽디자인
- 최초 등록일
- 2006.03.27
- 최종 저작일
- 20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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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얀치홀트의 타이포그라픽디자인을 읽고난 뒤 독후감 입니다.
거의 감상위주의 독후감이며, 비판과 감상이 적절이 들어가있습니다.
또한 자신의 삶에 빗대어 여러가지 발전적인 생각을 많이 기록하였습니다.
그냥 요점정리가 아닌, 정말 감상위주의 글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자고로, 독후감상문의 목적이라 함은 책을 읽은 뒤의 감상, 의견, 비평, 인상 등을 자신의 생활 및 사고와 결부시켜 글로 표현하는 습관을 길러줌으로써 그와 같은 올바른 사고 능력과 비판적인 독서 태도를 갖게 하는데 있다.
따라서, 필자는 독후감상문의 목적에 준거하여 지극히 필자의 생활 및 사고에 따라 감상하고 비판하겠다. 어쩌면 말버릇이 감상문이라 하기엔 부적합 할지 모르나, 게의 치 않고 써내려가겠다.
이 책은 얀 치홀트가 당시 전 유럽을 풍미하던 조잡하고 촌스러운 타이포그라피에 반함과 동시에 신 타이포그라피 캠페인을 표면화 시키는데 크게 기여했다. 따라서, 이 책의 내용이 설사 현대에 맞지 않는 부분이 있다 하더라도 그 가치는 충분히 있다고 볼 수 있다.
자, 그러면 여기서 작가와 책의 간략한 소개를 빼놓을 수가 없다. 얀 치홀트. 네이버에 그의 이름을 치면 ‘20세기 그래픽 디자인의 체계화에 주도적 역할을 한 독일의 타이포그래피 디자이너’라고 나온다. 그렇다면 과연 얀 치홀트가 말하는 신 타이포그라피란 무엇인가. 네이버를 잘 검색하다보면, 간략히 정리한 내용을 찾을수가 있다.
첫째로, 신 타이포 그라피란 기능적인 타이포 그라피다. (단순히 글을 배치하는 수준이 아니라, 가독성 이라던지, 미의 가치를 동반한다는 뜻이라 여겨진다.)
둘째, 장식이 배제된 타이포 그라피다. (유럽의 아르누보를 기억해보자. 신 타이포는 바우하우스, 유럽의 모던아트 유파이다. 깔끔함과 세련미를 추구하는 듯 하다.)
셋째, 비대칭 타이포 그라피다 (타이포를 통한 화면의 역동성, 논리적 대비에 근거해야함을 뜻하는 듯 하다.)
넷째, 강한 대비의 타이포 그라피다.(가독성에 큰 역할을 하는 것이 바로 대비의 효과가 아닐까 생각한다.)
다섯째, 여백을 살리는 타이포 그라피. (얀 치홀트 할아버지의 인생을 걸고 책의 마진(여백)을 연구하셨다고 한다.)
참고 자료
얀 치홀트, 타이포그라픽디자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