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한국 음반시장 불황
- 최초 등록일
- 2006.01.31
- 최종 저작일
- 20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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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요즘 침체화 되고있는 음반시장 불황의 원인, 문제점, 해결책에 대하여
정리한 것입니다.
목차
제 1장 서론
1.1 연구의 동기와 목적
1.2 연구 자료의 주요 출처의 신뢰성
제 2장 본론
2.1 음반시장불황의 현황
2.2 문제점
2.3 몇 가지 원인들
2.4 불황의 원인에 대한 또 다른 가설의 제시
2.5 해결책은 없는가?
제 3장 결론 및 한계점
제 4장 참고자료
본문내용
우리나라 음반시장의 불황이 처음으로 거론되기 시작한 것은 약 2001년 경이였다. 이 시기부터 가수들과 음반기획사들은 불법 mp3를 밀어내자며 캠페인을 펼치며 CD를 사달라고 애원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지금까지도 사정은 전혀 나아지지 않았으며, 오히려 점점 더 깊은 불황의 늪으로 빠져들고 있다. 세월이 변하면 기술이 변하고 문화가 변하듯, LP판을 테이프와 CD가 몰아냈듯이 자연스러운 변화의 흐름일 뿐이라고 이야기하는 사람들도 있으며 이런 불황이 단지 우리나라만의 문제는 아니다. 하지만 그렇게 받아들이기엔 변화의 속도가 너무 빠르며 다른 나라들과 비교해 보아도 우리 음반업계의 불황은 심각한 수준이다. 앞으로 몇 년 안으로 CD가 사라질 것이라는 예측도 심심치 않게 나오고 있다.
1.2 연구 자료의 주요 출처의 신뢰성
현재 우리나라에서 공식적으로 음반 판매를 집계하는 곳은 두 곳이 있다. 한 곳은 음반산업협회< www.miak.or.kr >이며 다른 한 곳은 한터정보시스템< www.hanteo.com >이다. 이 두 기관의 차이는 음반판매 집계 방식에 있다. 음반산업협회는 음반의 출하량을 기준으로 집계하는 방식인데 정확하게는 음반을 도매상으로 보내는 과정에서 판매되는 수를 신고 받아서 한 달 단위로 집계한다. 이 기관의 가장 큰 장점은 표본의 크기가 100%이기 때문에 높은 신뢰성을 지닌다고 할 수 있다는 것이다. 또한 출하량을 집계한다고 하더라도 반품 량이 같이 집계되기 때문에 결국은 실질 판매량에 수렴하게 된다. 하지만 한달 단위의 출하량을 기준으로 하기 때문에 음반판매의 추이를 알기는 어렵고 음반기획사에 따라서는 가끔씩 신고를 하지 않는 경우도 있다. 또 최근에는 몇몇 가수들의 허위신고 의혹이 불거져 나와 문제가 되기도 했다. 하지만 문제가 되는 경우는 극히 일부였기 때문에 현재 음반판매에 있어서는 가장 신뢰받는 기관이라고 할 수 있다. 음반판매량을 평가기준으로 하는 권위시상식인 ‘골든디스크’ 시상식에서도 이 기관의 자료를 근거로 하고 있다.
참고 자료
김진아, 「한국음반산업에 관한 연구」, 연세대학교 대학원 신문방송학과, 1996
이주한, 「디지털 기술혁신의 가속화와 한국 음반산업의 변화에 관한 탐색적 연구,연세대학교 대학교 경영학과, 2005,
음반산업협회, http://www.miak.or.kr/
한터정보시스템, http://www.hanteo.com
미디어 다음, http://media.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