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학]갈매기의 꿈 교육적 내용쓰기.

소개글

갈매기의 꿈을 읽고서 관련된 교육적 내용을 쓴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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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갈매기의 꿈’ 이 책은 초등학교 시절 읽어보았던 책이다. 하지만 10년 정도의 세월이 흘러서인지 내용만 가물가물 기억이 날 뿐 교육적 내용을 찾기가 힘들었다. 그래서 다시 한번 책을 읽어 보았다.
‘갈매기의 꿈’은 크게 3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는 주인공 조나단이 하늘을 나는 일을 배우기 위한 개인적인 고통과 먹는 일을 중시하는 다른 갈매기들과의 갈등하고 결국에는 갈매기들 무리에서 추방당하는 내용을 다루고 있다. 2부는 조나단과같이 나는 일을 중시하는 갈매기들을 만나서 배움에 힘쓰며 스승인 치앙을 만나 서로 가르치고 배우는 일에 몰두하는 내용을 다루고 있다. 마지막 3부는 조나단은 그를 추방시킨 갈매기들에게 돌아가 제자들을 가르치는 내용을 다루고 있다.
이 책의 주인공인 조나단은 다른 갈매기들과는 생각하는 것이 다르다. 대부분의 갈매기들은 먹이를 찾기 위해서 하늘을 나는 반면에, 조나단은 나는 것 자체에 가치를 뒀다. 다시 말하면 앞에 갈매기들은 특별한 목표가 없이 먹이를 찾지 못하면 굶어 죽기 때문에 나는 것이고, 조나단은 “나는 다만 내가 공중에서 무엇을 할 수 있고 또 무엇을 할 수 없는지 그것을 알고 싶을 뿐이에요. 단지 그것뿐이에요.”이 부분을 통해 날기 위한 뚜렷한 목표를 가지고 산다고 나는 생각했다. 이 부분에서 갈매기들이 한편으로는 요즘 학생들과 비슷하다는 생각도 했다. 대부분의 학생들은 공부를 뚜렷한 삶의 목표 없이 남들이 다 하니까, 만약 공부를 하지 않는다면 이 세상에서 살기 힘들 테니까 공부를 하는 경우가 많다. 이런 면에서 대부분의 학생들은 대부분의 갈매기들과 비슷하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그 중에서도 자신의 뚜렷한 목적을 갖고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도 있다, 이런 사람은 조나단과 비슷하다고 생각했다. 난 갑자기 어떤 쪽의 사람일까 생각해봤다. 교사라는 뚜렷한 목표를 가지고 있는 점에서는 조나단과 비슷하다고 생각했지만, 난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 열심히 노력하는 편이 아니기 때문에 조나단과 다르다고 생각했다. 대부분의 갈매기보다는 한 발 앞서나가는 사람이지만 조나단보다는 한 발 뒤에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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