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오체불만족을 읽고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05.12.26
- 최종 저작일
- 20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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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오체불만족이라는 책과 영화를 통해서 감상문을 쓴 것임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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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나는 오체불만족이란 책을 많이 접해볼 수 있었다. 베스트 셀러로도 꼽히고 도서관에 가면 항상 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읽어보진 못했다. 그러나 레포트를 쓰기 위해 이 책을 볼 수 있었다. 처음에 장애인 얘기라는 것을 알았을 때엔 불쌍하다, 나에게 장애가 있었다면 절망적인 삶을 살았을 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오로지 나의 부모가 이렇게 나은 것을 원망스럽게 생각 했을 것이다. 그러나 이 책을 읽은 후의 나의 생각은 바뀌었다. 내가 그렇게 생각했던 것은 자신감과 용기와 끈기가 없어서였던 것 같다. 그러나 이 책은 장애를 가진 한 사람의 지금까지의 생애를 보여줌으로써 일반인에게 장애인을 바라보는 시각과 희망을 주는 것 같다.
비록 팔다리가 없이 태어나 전동 휠체어를 타고 다니지만 불굴의 의지와 용기로 장애를 극복하고 누구보다 밝고 건강하게 사는 <오체 불만족>의 저자 오토다케 히로타다는 우리들을 부끄럽게 할 뿐만 아니라 무한한 가능성을 일깨워주는 것 같다.
그의 다 자란 팔다리는 고작 10cm에 불과하다. 그런데 그런 팔다리로 달리기, 야구, 농구, 수영 등 못하는 운동이 없다. 어렸을 때부터 보통사람과 똑같이 교육을 받은 그는 자신의 신체가 지닌 장애를 결코 불행한 쪽으로 바라보지 않았다. 오히려 `초개성적`이라 생각하며 "장애와 행복 사이에는 아무런 관계가 없다"고 주장한다.
지금까지 그가 살아온 이야기와 생각을 솔직하게 담은 <오체 불만족>은 일반인들의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뛰어넘어 닫혔던 마음의 눈을 뜨게 해주는 책이다. 흔히 장애인은 불행할 것이라 짐작하지만 그는 결코 그렇지 않음을 온몸으로 말해준다. 건강한 몸으로 태어났음에도 울적하고 어두운 인생을 사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팔다리가 없는데도 매일 활짝 웃으며 살아가는 사람도 있다면서 그는 "장애인이긴 하지만 인생이 즐겁다"고 얘기한다. 그런 면에서 언제나 활달하고 즐겁게 사는 그의 생활 태도와 삶에 대한 긍정적인 시각은 힘들고 어려운 이 시대의 모든 사람들이 본받아야 할 거울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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