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언학]북한의 방언 연구
- 최초 등록일
- 2005.12.14
- 최종 저작일
- 199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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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북한의 방언 연구 고찰
목차
1. 서언
2. 본론
2.0.북한의 방언연구에 대한 남한에서의 논의
2.1. 북한의 언어정책
2.2. 북한의 방언연구
2.3. 연구의 실제
3. 결론
4. 방언 연구 50년
본문내용
1. 서언
북한의 방언연구에 대한 성과를 파악하는데 있지만 북한의 방언연구가 언어정책과 밀접한 관련을 맺어 독자적인 학문으로 이루어질 수 없는 상황을 고려하여 북한의 방언연구에 대한 남한의 논의를 개괄하도록 한다. 또 북한의 언어정책과 그에 따르는 방언연구가 어떻게 진행되었으며 그들이 설정한 방언구획의 하나인 함경도 방언의 궤적인 연구 성과를 ‘어음론’과 관련된 부분을 중심으로 파악하고자 한다.
2. 본론
2.0.북한의 방언연구에 대한 남한에서의 논의
북한에서 이루어진 국어연구에 대해 처음으로 고찰한 것은 김민수(1985)였다. 북한의 많은 자료를 확보하여 분석했고 5장으로 분석했으며 권말에 「조선말규범집」과 북한문헌목록 등의 자료를 보여주고 있다.
1장 공산권의 언어정책에서는 소련, 蒙共, 中共을 대상으로 언어정책의 성격과 목표를 확인하고 있다. 이 가운데 북한의 언어관과 언어정책은 소련의 언어정책을 직접적으로 반영하고 있으며 북한의 언어정책을 통일안, 철자법, 규범집으로 나누고 있으며 내용적 특징은 초기 말다듬기 운동으로부터 시작하여 국어규범화의 과정을 거처 문화어의 확립지향하고 있다.
북한의 언어관은 마르크스-레닌주의에 근거를 두고 있지만 언어도구관의 관점에 입각하여 민족어 육성을 강조한다. 이것은 김일성 교시에 따른 주체성 확립과 관련된 정책으로 한자폐지 운동과 외래어의 정리와 언어순화 및 평양말을 토대로 60년대 이후의 문화어 운동으로 나타난다. 또 민족 고유어의 활용과 단어조어법, 단어형태화에 대한 연구 등이 있었다. 고영근(1988, 1989)은 남북한 언어관의 차이가 궁극적으로 문자정책의 차이가 가져온 것으로 파악하고 ‘주체의 언어이론’에 대한 분석과 평가를 중심으로 삼았다. 극복방안은 각종 간행물과 방송의 상호 개방으로 통일된 맞춤법에 따르는 「남북한어휘사전」 편찬 등을 제시했다.
전수태, 최호철(1998)은 남북한 언어비교를 하였고 ‘분단시대의 민족어 통일을 위하여’라는 부제를 달았다. 북한지역에서 이루어진 국어연구에 대한 관심과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음을 보여주었고 국어학의 각 하위부문과 함께 북한에서의 국어사 연구 과정도 분석하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