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덕교육]도덕교육에서 시민교육을 어떻게 적용 할 것인가?
- 최초 등록일
- 2005.12.09
- 최종 저작일
- 20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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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 초등학생이 본 비민주적 사례
한국교육개발원이 전국규모로 초등학교 학생, 학부모, 교사를 상대로 해서 민 주시민의식에 대해 조사한 바에 의하면 다음과 같다.
<표1> 교사와의 관계에서 경험한 비민주적 사례
단체 기합 주는 것
․편애하는 것(반장이나 공부 잘 하는 아이만 좋아하는 것)
․다른 학생들이 잘못했는데 반장, 부반장만 야단치는 것
․체벌을 하는 것
․잘 알아보지도 않고 야단부터 치는 것
․각종 대회에 나가고 싶지 않은데 억지로 나가라고 하는 것
․약속을 안 지키는 것
․남자와 여자가 싸우면 남학생만 야단치는 것
등
목차
<도덕교육에서 시민교육을 어떻게 적용 할 것인가?>
◎ 초등학생이 본 비민주적 사례
◎ 체험 프로그램
< 교실에서 간단히 실연할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 >
◎ 7차 도덕과 교육과정에 나타난 민주 시민교육의 문제점과 개선방안
본문내용
< 교실에서 간단히 실연할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 >
1) 충동 통제 프로그램
충동통제에 관해서는 6단계의 `정지 신호등`포스터를 눈에 잘 띄는 곳에 게시하는 방법을 쓴다.
① 붉은 신호등 : ㉠ 정지하라, 진정하라, 그리고 행동하기 전에 생각하라.
② 노랑 신호등 : ㉡ 문제점과 자신이 느끼는 감정을 말하라. ㉢ 긍정적인 목표를 설정.
㉣ 여러 가지 해결책을 생각해 보라. ㉤ 결과에 대해 미리 생각해 보라.
③ 초록 신호등 : ㉥ 계속 노력하여 최선책을 실천하라.
이상의 정지 신호등 개념은 아이들이 분노를 터뜨리려고 하거나 사소한 모욕에 발끈하 거나, 괴롭힘으로 눈물을 흘릴 때마다 규칙적으로 상기되어서 힘든 순간들을 신중한 방 법으로 처리할 수 있는 구체적인 수단이 되어 준다
2) 교실을 `도덕공동체`로 만드는 프로그램
- 학생들이 존중과 배려에 기초한 인간관계를 맺도록 하는 프로그램
● 짝꿍(Partners). 교사는 서로 낯선 학생들을 짝을 이루게 한 다음, 약 10분 안에 `짝꿍`이라고 적힌 질문지에 답하게 한다. 학생들이 질문지에 모두 적고 나면 전체 급우들이 빙둘러 앉아서 서로 질문지를 돌려가면서 읽어보게 한다.
● 좋은 감정/나쁜 감정: 학생들이 활발하게 토론에 참여하도록 하기 위해 먼저 학생들로 하여금 집단 토론 중에 상대방이 자신의 기분을 좋게 만드는 일 두 가지와 기분을 나쁘게 만드는 일 두 가지씩을 써서 발표하고 공통적인 것을 찾아보게 한다.
● 감사의 시간: 일주일에 몇 번씩 정기적으로 학생들을 둥그렇게 모여 앉게 한 다음, 다른 사람이 했던 일 중에서 자신이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는 일들에 대해서 서로 말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 "과제물을 깜박 잊고 집에 두고 왔을 때, 저에게 과제물을 빌려주었던 철수에게 감사의 말을 하고 싶어요." "이번 주에 저의 철자법 공부를 도와주었던 순이에게 감사의 말을 하고 싶습니다." 등 자유롭게 발표하도록 한다. 이 프로그램은 동료간의 우의를 확인하는 기회를 주며, 도움과 배려의 행동을 촉진시켜 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