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통상]성장하는 중국, 우리의 대처방안

소개글

중국은 1978년 개혁·개방 이후 20여 년간 연평균 10%에 가까운 성장을 거듭해왔다. 대부분의 경제예측기관들은 중국 경제가 앞으로도 안정적 성장을 지속하리라고 전망한다. 더욱이 중국의 발전은 자원 동원에 의존한 `외연적 성장`에서 기술과 창의성에 기반을 둔 `내연적 성장‘으로 이행하고 있다는 점에서 괄목할 만 하다. 명실 공히 21세기의 세계 경제 리더로 부상하고 있는 것이다.

목차

Ⅰ. 서 론

Ⅱ. 본 론
1. 중국의 고도성장
2. 우리나라 산업경쟁력의 후퇴
1) 한·중 산업의 경쟁력 비교
2) 우리나라의 대중투자
3. 중국의 경제성장이 한국경제에 미치는 영향

Ⅲ. 결 론

본문내용

중국은 1978년 개혁·개방 이후 20여 년간 연평균 10%에 가까운 성장을 거듭해왔다. 대부분의 경제예측기관들은 중국 경제가 앞으로도 안정적 성장을 지속하리라고 전망한다. 더욱이 중국의 발전은 자원 동원에 의존한 `외연적 성장`에서 기술과 창의성에 기반을 둔 `내연적 성장‘으로 이행하고 있다는 점에서 괄목할 만 하다. 명실 공히 21세기의 세계 경제 리더로 부상하고 있는 것이다. 따라서 우리는 우리의 이웃인 중국의 경제 급부상으로 인하여 우리나라에 끼칠 영향에 대해 살펴보아야 하겠다. 또한 그에 대한 대처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해 보도록 하겠다.

Ⅰ. 서 론

중국경제가 `나홀로 성장`을 구가하고 있다. 1997년 이후 아시아의 많은 나라들이 외환위기로 어려움을 겪었지만, 중국은 1997~1999년에 7~8%의 경제 성장률을 유지하면서 경제적 위상이 오히려 강화됐다. 이어 2000년에는 8%, 2001년 상반기에도 7.9%의 성장률을 기록하면서 중국 경제는 1978년 말 개혁·개방을 선언한 이래 최고의 전성기를 달리는 듯하다.
물론 중국경제에는 체제의 비효율성 등 문제점도 많지만, 이를 상쇄할 만한 성장 잠재력과 강점을 갖고 있기 때문에 장기 전망은 밝은 편이다. 대부분의 경제예측기관들은 중국경제가 장기적으로도 7~8%의 안정적인 성장을 지속할 것으로 보고 있다(아래 표 참조). 특히 올해 들어서는 미국 일본 등 선진국 경제가 침체에 빠져 있고, IT산업의 세계적 불황의 여파로 한국 대만 등 동아시아 경제가 좀처럼 회복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어 중국경제의 독주는 더욱 두드러진다.
우리나라의 경우, 1991년 양국간 무역대표부 설치를 신호탄으로 그 동안의 간접적인 교역방식을 벗어나 우리나라 기업과 중국기업간에 직접적인 경제협력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기 시작했다. 지난1991년 우리의 대중수출은 10억$, 수입은34억$였으나 불과 10년 만인 1999년에는 수출 137억$, 수입 87억$로 4배 이상의 교역규모 팽창을 보였다.

참고 자료

kost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