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의이해][연극]남자충동
- 최초 등록일
- 2005.11.17
- 최종 저작일
- 20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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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연극 남자충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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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너무 눈에 안띄는 소극장... 처음에 차에서 내려서 남자충동 포스터를 분명히 보긴 봤다. 근데 얼핏 보고도 그냥 지나쳤었다.... 그 건물 2층이었나 3층이었나... 정확히 기억은 안나지만 동네 학원이 있었다. 나는 그 포스터가 수능이 코앞에 닥친 요즘, 그 학원이 내놓은 강사 소개 포스터인줄 알고 지나친 것이다...-_-; 나만 그랬을까??;; 나처럼 얼핏 지나치면서 보다가 그렇게 보인 사람들도 분명 있을 것 같다ㅋㅋ 대학로에서 “지하철1호선” 봤던게 처음 본 연극 이었던 나는 이렇게 연극계가 불황인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버젓한 건물 하나 없고... 참말로 어이가 없었다. 아무튼 그렇게 어렵사리 찾아서 들어간 소극장 아... 매표소(?)에 서 계신 직원분 너무 불쌍했다. 그 좁은 공간에 잠시 앉아있을 자리도 없이 완전 갇혀 계셨다. 쩝;; 그래도 참 친절하셨다~ 학생이라고 팜플렛도 꽁짜로 주시고~ 히히히 꽁짜는 좋은거다ㅋㅋ 조금 일찍 도착했던 터라 표를 먼저 구입하고 연극이 시작하기전 남는 시간에 저녁을 간단히 해결하러 나왔다. 부천에 사는 친구가 맛있는 집을 안다면서 데려간다고 데려가는데 아 이놈이 큰길에서 한번 꺾으면 될 거리를 빙글빙글빙글빙글 돌아서 부천시내를 다 구경시켜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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