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의 이해] 연극 남자충동 감상문

소개글

남자충동 감상문입니다. 레포트의 점수는 모르겠으나 이과목 A를 맞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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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내 이름이 장정이여, 이장정. 튼튼허고 기운좋은 어른 되라고 할아버지께서 지어주신 이름이여. 이장정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있는디 말여. 그기 꼴레오네여. 영화 대부의 알 파치노여" 라고 소리치며 야릇한 웃음을 지어 보인다. 주인공인 장정의 내면에서 커다란 부분을 차지하고 있고, 또 이 연극이 비판하고자하는 알 파치노 콤플렉스에 대한 암시인 것 같기도 하다.
나를 포함한 대부분의 남자들은 남자는 자고로 강하며 극중의 언어로 '가오'가 나와야 한다는 강박관념 속에서 생활하고 있는게 사실일 것이다. 연극를 보는 내내 나 스스로도 부정하고 싶은 나를 보는 것 같은 느낌에 섬뜻섬뜻했다. 그리고 비단 그런 느낌을 받는 것이 나 혼자만이 아니라 이 시대 한국 남자들의 공통적인 특성임이 아닐까 하는 생각으로 자위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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