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상업정보]교사와 학생사이

소개글

교육학 수업을 들으며 작성하였던 감상문입니다. 물론 좋은 성적도 받았습니다.

도움이 됐음 좋겠네요 ^^

목차

교사와 학생 사이를 읽고

본문내용

‘구별과 예측이 없는 적절한 의사소통의 단절’에서 귀착된 결과라 생각한다. 따라서 비록 힘든 일이지만 타인을 쉽게 구별해 버리고 분명하지 않은 근거를 토대로 예측하고 판단하여 결론을 이끌어 버리는 잘못된 인식과정에 대한 과감한 변화가 필요하다. 그리하여 먼저 교사 자신부터 ‘Do it` 이라는 수직적 명령체계에서 `Let`s do it` 이라는 수평적 협력이라는 대화 방법을 택하여 학생의 생각을 인정해주려는 노력으로 대화를 시작한다면 교사와 학생들의 부적절하고 전근대적인 관계는 재정립될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개인적으로 가슴으로 느낀 책의 내용을 정리하자면 심리적 변화를 동반한 구별과 예측이 없는 적절하고 효율적인 의사소통이야 말로 교사가 갖추어야할 덕목 0순위라는 것이다.
교사로써의 꿈은 매우 가치 있고 숭고한 일임과 동시에 매우 위험하고 어려운 일이다. 교사는 항상 학생들 앞에 발가벗고 서 있는 것과 같다. 또한 교사들은 학생들에게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많은 것을 강요하게 되고 학생들 역시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많은 것들을 교사에게서 받아들이게 된다. 늘 조심스럽고 사려 깊게, 예민한 학생들을 대해야 한다. 또한 자신의 잣대로 아이들을 생각 없이 판단하고 결과를 내려 아이의 가능성을 잘라버리는 과오를 저지르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어디에선가 본적이 있듯이 교사와 학생들과의 만남은 1:다수가 아닌 1:1로써, 인격: 인격으로써 이루어져야 한다.
이러한 과정을 거쳐 진정한 스승으로의 벽을 뛰어넘기 위해 오늘도 많은 분들이 노력을 하고 계시고 앞으로도 노력하실 것이다. 나 또한 이러한 벽을 뛰어넘기 위해 진정한 커뮤니케이션 스킬을 바탕으로 더욱 훌룡한 교사가 되기 위하여 앞으로 더 많은 노력을 해야 할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