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열하일기와 연암에 대하여
- 최초 등록일
- 2005.11.06
- 최종 저작일
- 20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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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열하일기을 읽고 연암에 대해 쓴 리포트입니다.
목차
1. 서론
2. 본론
2-1)열하일기와 북학의
2-2)유머를 통한 접근
2-3)박지원의 관점
2-4)일야구도하기
2-5) 이용후생 하라 허나 그 이전에 정덕 하라.
2-6)우리의 성찰
3. 결론
본문내용
1.서론
오늘날 많은 역사가들에게 조명되고 있는 박지원은 긴 여정을 통하여 한 권의 책을 엮어나갔다. 요즘 들어 미국이라는 나라의 일원적 세계관과 그에 뒤따라 추격하는 일본이 세계의 중심에 서서 진두지휘하고 있다고 말 되어지는 것이 너무도 흔한 일이 되버렸다. 하지만 모 오락프로그램에서 실시한 100년후 가장 강대한 나라는 누가 되겠냐는 질문에는 중국이 대다수를 차지하였다. 한국이라는 나라가 순위권에 없다는 사실도 한국인을 상대로 시행했는지 의아한 판국에 중국이 1위라는 사실은 나를 혼돈의 역사 속으로 빠트려 버렸다. 그 옛날 청을 숭배하던 우리의 모습이 지금의 우리 한국인의 의식에 틀을 만들어버리지 않았나 싶다. 이 점에서 열하일기를 재조명하는 것이 의의가 있다고 볼 수 있다. 우리는 이 글에서 단지 그의 책에 대한 내용을 중심으로 함이 아니라 그 책이 어떻게 우리 사회 속으로 투영되어야 할지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 보도록 하겠다.
2.본론
2-1)열하일기와 북학의
나는 이 책을 읽기 전에 박제가의 북학의란 책을 먼저 읽었다. 북학의는 중국의 선진화된 문물을 들여오자는 주장이 책 전채를 뒤덮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과연 이 책과 열하일기의 차이는 무엇일까? 우선 이 물음부터 시작해 보도록 하자. 이 두 권의 책은 엄밀하게 이야기 하면 차이가 없다고 보아야 한다. 이 둘 그리고 홍대용은 막역지간으로써 같은 지점을 바라보았다고 볼 수 있기 때문이다. 그들의 우정이 그들이 지은 책에 뚜렷이 나타나고 있는 것만 보아도 이는 명확하게 알 수가 있다. 무화사상에 찌들린 그들의 학문은 그 시대 많은 비판을 받았고 또 그들이 받아들이고자 하였던 문물들이 우리의 실정에 맞지 않아 배제됨을 거듭하면서 그들 학문의 위치는 낮아만 졌다. 하지만 그들의 모습은 우리 시대에 있어 실학이라는 위대한 이념으로 자리 잡아 추앙되고 있다. 그러나 단 한 가지 아쉬운 점은 우리 시대의 사조가 우리 것만을 최고로 보는 면이 없지 않기 때문에 그 당시 진보를 말했던 그들의 학문이 초라해 보이는 것이 없지 않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