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암 박지원에 대한 독후감
- 최초 등록일
- 2011.11.23
- 최종 저작일
- 20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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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연암 박지원이라는 책을 읽은 후 작성한 독후감.
박지원이 남긴 글에 대한 액자식 구성의 독후감.
목차
1. 서론
2. 큰누님 박씨 묘지명
3. 말머리에 무지개가 뜬 광경을 적은 글
4. `죽오`라는 집의 기문
5. `주영 염수재`라는 집의 기문
6. 술에 취해 운종교를 밟았던 일을 적은 글
7. 발승암 기문
등등..
본문내용
연암 박지원. 그의 이름을 처음 들은 건 고등학교 때입니다. 그때 선생님께서 ‘열하일기’라는 책을 읽으라고 하셨었지요. 그때 읽었던 책의 내용이 지금으로서는 자세히 기억나지 않지만 분명 박지원이라는 사람은 그의 소신이 뚜렷하고 재치있는 사람이라는 것이 아직 떠오릅니다. 이번에 읽게 된 ‘연암을 읽는다’. 이는 연암 박지원이 생전에 작성해 놓은 글들을 ‘박희병’ 선생님께서 다시금 해석해 놓은 글입니다. 일단 이 책은 각 각의 글에 대해 전문을 소개해 놓고 그에 대한 현재 우리 세대가 이해하기 어려운 순 우리말이나 지형 그리고 한문에 대한 주해 그리고 해석(평설)로 이어지는 순입니다. 그렇게 각각 소분류로 나눠 놓았기에 읽기가 한결 수월했던것 같습니다. 저 역시 그러한 각각의 글에 대한 저희 생각으로 이번 독후감을 진행하려고 합니다. 하지만 그 전에 한 가지 밝혀 둘 것은 이 책을 해석한 ‘박희병’ 선생님께서 무척이나 주관적인 관점으로 박지원의 글을 해석한 것을 발견한 점입니다. 그래서 이 책을 읽은 저 역시 연암 박지원의 글에 대해 주관적으로 제 느낀 점을 써 보고 싶었졌다는 점을 미리말씀 드립니다.
가장 먼저 ‘큰누님 박씨 묘지명’입니다. 이는 연암 박지원이 그의 누이를 여의고 묘지명으로 작성한 글 입니다.이는 분명히 아주 큰 슬픔에 빠져 있는 상황일것입니다. 하지만 연암은 아주 담담히 글을 시작합니다. 그러다가 과거에 대한 회상으로 이어지는데 ‘아아! 누님이 시집가던 날 새벽에 얼굴을 단장하시던 일이 마치 엊그제 같다.
참고 자료
연암 박지원에 관련된 도서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