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영화] 까미유 끌로델(Camille Claudel)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05.09.11
- 최종 저작일
- 20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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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까미유 끌로델(Camille Claudel) 감상문
다양한 분석이 특징입니다~!
목차
1 . 까미유의 생애
1)까미유의 어린시절
2) 왕성한 창작생활
3) 까미유의 고독
4) 정신병원에서의30년
2 . 까미유 끌로델이 재능을 발휘할수 없었던 요인들
1) 시대적 배경
2) 로뎅과의 관계
3) 가족의 영향
3. 까미유가 현대에 태어났다면?
4. 결론
본문내용
까미유 끌로델은 1864년 12월8일 등기소 소장인 아버지와 의사 딸로 자란 어머니 밑에서 프랑스 북동부 에느 지방 페르 안 다르드노와에서 1남 2녀 중 장녀로 태어났다. 까미유의 어머니는 유독 막내 여동생 루이즈만을 사랑했고, 그러한 편애는 일생동안 계속된다. 반면에 까미유는 4살 아래인 폴과 가깝게 지내는데 폴은 훗날 유명한 시인이자 극작가로 이름을 떨친다. 쉬르페르의 작은 마을에서 어린 시절을 보낸다. 어린 시절부터 까미유는 이미 어린 시절부터 조각에 대한 상당한 흥미를 보여 이웃 숲 속에 괴물같이 생긴 "제앵" 이라는 바위의 형상에 매료되어 야생적 본능에 따라 점토를 주무르기를 좋아했다, 프랑스 배우 이자벨아자니가 까미유로 나온, 그 '까미유끌로델' 이란 영화를 보아도 그녀는 5살 때 마당의 진흙으로 해골을 만들고 오븐에 구워 그걸 먹겠다고 했다고... 까미유 아버지의 대사가 그랬다
1879년경 이곳 노장 출신인 조각가 알프레드 부쉐는 그녀의 첫 조언자이자 조각에 대한 기초 지식을 가르쳐 주었다. 그는 까미유의 아버지에게 까미유의 예술가로서의 자질과 천부적 소질에 대해 이야기하며 그녀의 재능을 키워줄 것을 당부했다. 부셰는 또한 미술학교 교장인 폴 듀보와에게 소개한다. 폴듀보아는 까미유의 작품을 보고 놀라 "당신은 로댕에게 레슨을 받았군요!"라고 말하는데 당시에는 아직 로댕이 유명해지기 전이었으므로 까미유로서는 아마 로댕이라는 이름조차 알지 못했을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두 사람 사이에 그렇게 현저한 유사성이 있었다는 것은 로댕과 까미유의 숙명적인 만남을 예언한 듯 싶다.
까미유가 17세가 되던 해 파리로 이사를 하여 알프레드 부셰의 보호아래 콜라로시 조각학원의 수업을 받는다.
그녀의 스승인 알프레드 부셰가 로마상을 수상한 계기로 이탈리아로 떠나면서 오귀스트 로댕에게 자신의 제자들을 대신 맡아줄 것을 부탁한다.. 까미유는 이것이 계기가 되어 24세 연장자인 로댕을 만나게 된다.
많은 나이차이에도 불구하고 로댕은 까미유의 조숙함과 아름다움에 매료되어 당시 예술사에서 흔치않는 관계가 되는데 까미유는 로댕의 제자에서 작품모델로, 제작조수에서 연인으로 훗날에는 연적으로 그 위치가 바뀌어 간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