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일반] 펄벅의 대지

소개글

소설은 시대적 상황이나 일정한 목적의식을 가지고 쓰는 소설들이 많다. 장길산. 태백산매, 토지, 난장이가 쏘아 올린 작은 공, 지리산, 홍길동, 상록수, 임꺽정, 임진왜란 등등이 우리나라의 소설이고 펄벅의 대지는 이와 다른 감정으로 접근 하는 외국소설이다. 시대를 풍미했고 세월이 가도 변치 않는 인기를 누리고 있는 소설 펄벅의 "대지"의 향기를 느껴본다.

목차

목차
1. 소개의 글
2. 서평 쓰는 방법
3. 작가에 대해서
4. 줄거리
5. 읽고 나서
6. 참고자료

본문내용

흉년과 가뭄, 그리고 대홍수에도 그 시간만 지나가면 주인을 위해 곡식과 재화를 가져다주는 “대지” 왕릉은 믿을 것은 대지밖에 없다고 자식들에게 유언하며 어떠하든 땅을 팔지 말라는 유언을 남기며 세상을 떠난다. 그리고 자신이 평생을 사랑하고 아끼던 땅으로 돌아간다.

펄벅은 혼란기에 전개되는 중국사회의 두 가지 사회상을 왕릉과 오란을 통해서 한편의 대지의 영광과 꿈 그리고 살아 움직이는 모습을 그려갔다.

5. 읽고 나서
원래 중국의 농가는 예나 지금이나 넉넉하게 사는 집이 별로 없다. 중국 빈농의 자식으로 태어난 왕룽[王龍] 그리고 하녀 출신이며 왕릉의 아내인 오란, 그리고 왕릉의 자식들이 펼치는 일가의 생애를 통해 격동하는 근대 중국의 역사를 배경으로 이야기를 그려갔다. 넓고도 넓은 대지를 주제로 생활하는 중국 농민이 살아가는 민초의 끈질긴 삶의 서사시가 바로 이 “대지”이다. 원래 펄벅이 이 소설을 집필할 때는 중국은 여러 번에 걸친 정변, 내란의 와중에 있었고 당시로서는 외부에서 중국으로 들어가는 것도 쉽지 않았는데 드물게 중국과 독특한 중국 역사를 배경으로 중국인

참고 자료

펄벅의 어록
-가정은 나의 대지이다. 나는 거기서 나의 정신적인 영양을 섭취하고 있다.
-사랑은 성장이 멈출 때만 죽는다.
-자신이 무력(無力)하다는 생각만 하지 않으면, 인간은 누구나 무력하지 않다.
-젊은이여, 자기 자신을 무력하다고 생각하여 절망의 구렁텅이로 빠지는 일이 없도록 하시오. 우선 자기가 무력하다고 생각하지만 않는다면 인간은 누구하나 무력하지 않을 것입니다.
-힘은 희망을 가진 사람들에게 주어지고, 용기는 가슴속의 의지에서 일어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