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매체와 예술] 기계문명과 문화예술의 만남
- 최초 등록일
- 2005.07.13
- 최종 저작일
- 20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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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사진들도 모두 제가 직접 스캔해서 올린 것들입니다.^^
인터넷에는 인터랙티브 아트 사진이 턱없이 부족하더군요-ㅎ
필요하신분들 가져다가 잘 쓰시길 바래요^^
목차
1.서론
2.본론
(1)비디오아트
(2)디지털아트
(3)디지털매체가 영화에 미친 영향
3.결론
참고한 문헌 및 싸이트
본문내용
“붓과 팔레트, 캔버스 그리고 캔버스의 틀의 구태의연한 낭만주의를 버리고 기계에 흥미를 갖는 것이 미술가의 소임이다.” 스위스의 조각가 장 탱글러의 이 말뜻을 잘 살펴보면 20세기 문화예술의 전반적 특징을 알 수 있다. 19세기 기계문명의 발달과 산업혁명은 분명 문화예술에 매우 큰 영향을 미쳤다. 전통회화와 조각을 넘어서 광적일 정도라 할 만큼 재빠른 미술실천의 확장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미술이 자연의 재현, 모방에서 벗어나 미적관념을 추상적으로, 새로운 테크놀로지 매체를 이용하여 나타내는 것이 20세기의 현대예술이다. 과거의 예술은 재현매체로서의 특권을 누려왔다. 과거 예술가들은 어떻게 하면 가장 실제와 비슷하게 자연이나 인물을 재현하느냐에 가장 큰 관심을 가졌다. 하지만 사진의 발달과 함께 사진기술이 점차 발전해나감에 따라, 직/간접적으로 사실적인 회화기법의 입지가 약화되기 시작한다. 이러한 시대적 흐름은 미술가로 하여금 자연의 재현, 모방에서 벗어나야지만 그들의 존재를 인정받을 수 있다는 것을 인식시켜주었다. 그 결과 그들은 사진기를 그저 재현의 도구로만 보지 않고, 하나의 새로운 예술도구로 보기 시작, 비대칭적이며 불안한 구도, 구성 등을 반복하며 새로운 예술도구로 발돋움 하게 된다. 그리고 점차로 예술가들은 회화나 조각이라는 껍질을 깨고나와 어마어마하게 다양한 방법을 찾아낸 동시에, 작업에 새로운 재료를 도입했다. 이제 예술가들은 과거의 재현, 모방의 보이지 않던 틀에서 벗어나, 가능한 한 모든 수단을 사용해 어떤 개념이라도 표현해 낼 수 있는 자유를 갖게 된 것이다. 그 많은 표현 방법들 중, 특히 가장 활발하게 이용되고 시,공간의 새로운 의미와 개념을 전해주는 - 기계문명의 발달으로 빠른속도로 발전한 과학기술을 직접 응용한- 테크놀로지 매체의 사용이다.
참고 자료
마이클 러시 지음, 실철웅 옮김< 뉴 미디어 아트 >
양해림 지음< 미의 퓨전시대 >
네이버 그림섬 블로그 http://blog.naver.com/grimseom.do
백남준 홈페이지 http://www.kcaf.or.kr/art500/paiknamj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