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학] 선이란 무엇인가
- 최초 등록일
- 2005.07.03
- 최종 저작일
- 20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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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선의 사상 중 無
●선의 사상 중 반야
●선의 사상 중 열반
●좌선의 필요성
●좌선의 방법
●좌선의 효과
●선체험을 통해 느낄 수 있는 것들
본문내용
●선의 사상 중 無
(無)란 무엇인가? 참으로 난감한 질문이다. 우리의 언어가 마치 그림이 사물을 모사하듯이 대상과 일대일 대응관계를 갖는다고 생각할 경우, ‘무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포함하여 무에 대한 그 어떠한 논의도 무의미한 작업이 될 것이다. 왜냐하면 ‘무’라는 말은 지시할 그 어떤 대상도 갖고 있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나 많은 철학적 문헌에서 우리는 무와 관계된 다양한 표현을 접한다. ‘무에서 유가 발생한다’거나 ‘무가 생산된다’는 표현은 물론이고 심지어 ‘인간은 무를 분비한다’거나 ‘무가 무화한다’는 시적인 표현까지 눈에 띤다. 모사적(模寫的) 언어관에서 벗어날 경우 우리는 논리적 오류를 두려워하지 않고 무에 대해 자유로운 논의를 벌일 수 있을 것이다.
●선의 사상 중 반야
반야는 지혜 또는 밝음에 뜻이 있습니다.
모든 사물의 도리를 밝게 보며 근원적 진리를
막힘없이 드러내는 큰 지혜입니다.
반야의 지혜에 의하여 중생의 미혹이 깨어지고
진실한 절대적 진리가 드러나게 됩니다 .
그리고 반야는 진실한 절대적 진리의 빛인 것도 알게 됩니다.
반야에 의하여 중생의 미혹과 고난과 분별 세계가
본래 없는 것을 알게 되니 반야 지혜를 공(空)이라고도 합니다.
반야는 일체 중생의 미혹을 단번에 깨뜨리고 있는
그 자리에서 원만한 깨달음에 실상 을 훤출히 드러내는
신묘한 위력이 있습니다.
●좌선의 필요성
나는 누구인가? 나는 무엇인가? 나는 어떤 존재인가? 왜, 무엇 때문에 살고 있는가? 어떻게 살아 왔는가? 어떻게 살아가야 할 것인가? 자기 자신에게 끊임없이 물어 보자. 나는 지금 어디에 서 있는가? 무엇을 하고 있는가? 어디로 가야 할 것인가? 무엇 때문에 여기서 헤매고 있는가? 그러면 지금 여기서 내가 할 일은 무엇인가? 나의 인생에 가장 보람되고 행복하고, 멋진 삶으로 엮어질 수 있는 일은 무엇인가?
좌선은 잃어버린 자신을 되찾는 일이며, 철저하게 사유하고 실천하는 생활이며 자신의 종교 그 자체인 것이다. 모든 사람은 부처님과 똑같이 지혜와 인격이 원만한 부처가 될 수 있는 성품을 지니고 있다. 그러나 불성을 꽃 피우지도 못하고 일생을 헛되이 지내 버리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가?
참고 자료
無 - http://blog.naver.com/xhsjs/60011884925
열반 - 법화경 오종법사회 cafe.naver.com/bubhwa
반야 - http://blog.naver.com/hana9f/140001342827
좌선의 효과 및 방법 - http://blog.empas.com/p8242123/1950667
좌선의 필요성 -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정각원, 정성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