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역사와 문화기행 11장(종교로 본 인간의 역사) 요약, 비평
- 최초 등록일
- 2015.08.06
- 최종 저작일
- 2015.04
- 8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2,000원
목차
Ⅰ. 요약
1. 머리말
2. 제 1단계 : 인류 초기의 다신교적 믿음
3. 제 2단계 : 다신교에 대한 도전과 세계종교의 탄생
4. 제 3단계 : 종교개혁
Ⅱ. 맺음말
Ⅲ. 비평
본문내용
1. 머리말
인간은 인간만의 품성을 지녔기에 인간이라 하며, 인간만의 품성을 인성이라 한다. 인간은 인간만의 품성인 인성을 지닌 존재로서, 인성을 지니지 못한 존재는 비록 몸은 인간이라 하더라도 인간이 아닐 수 있다.
성리학의 주리론과 주기론의 논쟁에도 인성이 무엇인가 하는 문제가 핵심이었다. 주리론은 인간의 형체를 갖추었다고 해도 품성이 좋지 못하다면 인간이 아니라고 하였고, 주기론은 인성이 중요한 것은 맞지만 인간으로서의 육체가 없다면 인성도 발붙일 곳이 없으니 인간으로서의 형체가 먼저라고 주장하였다.
온전한 인간이 되기 위해서는 어떠한 노력을 해야 할까? 무엇보다도 인간 자신의 이해가 우선시 되어야 한다. 인간 자신을 이해하는 방법으로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가장 유력한 방법은 인간 세상에 심대한 영향을 미쳐온 종교라는 주제로 인간의 역사를 살펴보는 것이다. 시대구분법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구분한 단계별 변화 속에서의 인간의 역사를 살펴보면,
1단계는 온갖 신들이 인간세상을 지배한다고 믿었던 시기이다.
2단계는 온갖 신들이 인간세상을 지배한다는 1단계에서의 보편적 믿음에 대한 도전이 일어나 그것을 붕괴시키고, 새로운 사고체계를 전개하는 시기이다.
3단계는 2단계에서 성숙된 종교적 믿음의 자체 내에서 또 다른 도전이 일어나, 그 개혁이 전개된 때로부터 시작된 것이다. 현재는 이 단계의 연속인 셈이다.
<중 략>
비평
11장에서는 지금까지 읽었던 역사이야기의 내용과는 사뭇 다른 아주 진지하고 깊이 있는 내용들을 다루었다. 중간 중간 한국사를 공부할 때 배운 지식들을 총 동원하여 이해하려 했지만 내용자체가 어렵고 다른 장에 비해 책의 내용도 훨씬 많고 지루한 부분이 많아 상당히 읽기가 곤욕이었다.
하지만 가장 기억에 남는 부분은 맺음말에 나온 지금 내가 목숨을 걸고 반드시 진리라고 믿는 것도 허위일 가능성이 크다는 사실을 인정할 수 있어야한다는 것이다. 이 말은 종교에서 뿐만 아니라 일상적인 우리생활에서도 적용되는 것이다. 당연한 말인 것 같지만 인정하기 쉽지 않은, 혹은 인정하지 못할 만큼 다른 진실들은 눈에 들어오지 않을 수도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