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사회문화] 홀로 벼슬하며 그대를 생각하노라
- 최초 등록일
- 2005.06.25
- 최종 저작일
- 20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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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기말고사 대체 레포트라서 더욱 신중하게 작성했습니다.
조선시대 문화에 대새 들으시는 분,조선시대 양반의 생활에 관심있으신 분
홀로벼슬하며그대를 생각하노라 서평필요하신분
도움되실꺼예요
목차
서론
본론
결론
본문내용
요즘 남녀평등이니, 여성의 권위가 높아졌다느니 해도 조선시대 후기이후 고착된 성리학적 질서가 관습으로 남아 여성 또한 시집살이나 집안 살림 등에 대해서 자연스레 받아들이고 있는 처지이니 이 책에 나오는 여성들의 생활이 충격적이면서도 통쾌하고 대단해 보이는 것은 당연한 생각일지도 모른다.
우리가 알고 있는 조선시대 후기의 생활, 특히 여성과 양반들의 생활은 성리학을 받아들여 그 질서가 확립된 이후의 것이며, 그 전의 16세기의 양반들의 생활, 특히 양반 여성들의 생활은 현재 못지않게 개방적 이였으며 자유로웠다. 남편의 외도에 대해 정정당당히 외칠 수 있는 여성, 그것도 모자라 남편을 내쫓고 이혼을 선언할 수 있었던 여성, 남편에게 따끔한 충고도 할 수 있는 여성, 부모의 사랑은 균등하게 받고, 재산도 상속받으며 제사도 떳떳이 지내는 여성. 16세기의 모든 여성의 생활상은 우리가 앞으로 되돌려야 할 진정한 여성상인지도 모른다. 아직도 아들을 선호해서 학교에 여자 짝꿍이 모자라는 시대, 장자에게만 제사를 지내게 하고, 겉보리 서 말이면 처가살이를 안 한다는 속담이 있는 시대, 고부간의 갈등이 심한 시대, 이는 5세기가 지나 교통, 통신, 식생활, 문화 모든 것이 월등히 뛰어난 지금과는 맞지 않는 표현들이다. 그 옛날 여성들의 권위가 살아있던 시대, 딸이어도 부모에게 사랑받고 존중받던 시대로 돌아가려는 여성들의 노력이 필요할 것이다.
참고 자료
홀로벼슬하며 그대를 생각하노라 . 정창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