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로 벼슬하며 그대를 생각하노라
- 최초 등록일
- 2010.06.05
- 최종 저작일
- 20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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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조선이라는 단어를 들으면 유교적 사상이 팽배했던 시대를 떠올리게 된다. 철저한 유교질서 속에서 가부장적인 제도와 남존여비 사상, 그리고 양반들은 호의호식하며 살아가지만 백성들은 항상 굶주리고 착취당하는 모습들이 머릿속에 가장 먼저 그려진다. 내가 갖게 된 이러한 조선의 이미지는 거의 TV 드라마를 통해서 얻게 된 조선의 모습이다. 초·중·고 시절에 역사를 배우기는 하지만 주로 왕이나 정치 이야기, 큰 이벤트적 사건들, 이름이 널리 알려진 위인들에 주로 국한되어서 배우기 때문에 일반 사람들의 평범한 생활은 잘 알 수 없었다. 그리고 TV매체를 통해 본 조선은 대부분이 임진왜란 뒤에 나타난 조선 후기의 모습이다. 그렇기 때문에 조선이라는 시대를 특정 시기만을 통해서 얻은 왜곡된 이미지로 각인 될 수밖에 없었다. 조선에 대한 수업을 들으면서 조선이 시기에 따라서 성격이 달라지는 것들을 배웠고, 이를 통해서 내가 조선에 대해 얼마나 잘못된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지 알게 되었다. 특히 혼례에 대한 수업을 들으면서 조선 전기의 모습은 사람들이 보통 생각하는 조선의 이미지와는 큰 차이를 보이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그래서 내가 평소에 잘 알지 못했던, 숨겨져 있던 조선의 모습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조선 중기인 16C를 배경으로 하는「홀로 벼슬하며 그대를 생각하노라」를 읽게 되었다.
참고 자료
홀로 벼슬하며 그대를 생각하노라 -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