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와 상품의 공동광고기획] 영화와 상품의 공동광고기획
- 최초 등록일
- 2005.06.01
- 최종 저작일
- 20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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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영화와 상품의 공동 광고 기획이란 PPL(Product Placement)보다 진보된 적극적이고 공격적인 마케팅 전략으로서 PPL보다 적극적이면서 좀더 떳떳한 영화와 상품, 혹은 기업의 공동광고 프로모션은 영화 제작자들이 앞으로 필수적으로 진행해야 할 마케팅 방법이 되었으며, 광고 컨셉을 영화에서 찾는 광고기획자들도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기존의 PPL은 영화 속에 제품을 소품으로 직접 등장시키는 간접광고 방법. 주로 '협찬'형식으로 계약을 맺는다. 그러나 최근에 PPL이 남발돼 영화내용과 동떨어진 제품이 빈번하게 등장하게 됐고, 노골적인 간접 광고가 문제가 되기도 했다. 예를 들면 '태극기 휘날리며'의 초반부 유골 발굴현장에 책상마다 놓인 '던킨' 도넛 포장지는 내용과 어울리지 않는다는 지적을 받았다. 특정 카드를 필요이상으로 노출시켜 눈살을 찌푸리게 한 '가문의 영광'도 지나치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가문의 영광'은 남자 주인공이 해당 카드의 광고모델이어서 더 말이 많았다.
공동 광고 기획의 장점은 역시 저렴한 비용으로 초특급 스타를 쓸 수 있다는 것이다. '현대카드 M' CF를 제작한 광고회사‘TBWA코리아’의 한 관계자는“스타들에게 초상권 사용료를 지급했지만 이는 이 스타들이 일반적으로 받는 광고계약금의 10분의 1 정도 수준”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어“영화사에서 판권을 구입했지만 이 역시 톱스타들의 광고계약금에 비하면 3분의 1 수준이다”고 덧붙였다. 결국 초특급 스타들이 CF에 두루 출연했음에도 불구하고 제작비는 여느 CF보다 적게 들었다는 게 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더욱이 촬영장비나 스태프를 동원할 필요 없이 영화를 편집만 했기 때문에 순제작비도 상대적으로 적게 들어 그야말로‘남는 장사’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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