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행동] 문제행동(맞고 들어오는 아이)
- 최초 등록일
- 2005.05.30
- 최종 저작일
- 20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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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문제
2.가정하기
3.방법찾기
본문내용
우선 유치원의 담임 선생님과 면담을 해봐야 할 것이다. 문제의 해결 방법을 찾기 위해 아이가 또래에게 맞는 이유가 무엇인지 먼저 알아보는 것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가령 아이가 또래에게 공격적인 행동을 해서 맞는 것인지, 아니면 대처 능력이 없어서 그런 것인지 등을 말이다. 이유를 파악하고 나면 부모의 양육 방식이나 태도에 대해서도 생각해 봐야 할 것이다. 아이를 너무 과잉 보호하며 키워 문제에 부딪혔을 때 대처하는 기술을 키워주지 못한 것은 아닌지, 아니면 지나친 훈육으로 자신감 없고 소심한 성격의 아이로 만든 것은 아닌지 말이다. 아이의 성격과 행동은 부모의 양육방식에 의해 크게 결정되므로 아이에 대한 부모의 태도에 대한 객관적인 관찰과 판단이 필요하다고 본다. 아이의 행동의 원인에 대해 그리고 부모의 양육태도에 대해 객관적인 검토가 끝나면 본격적으로 문제 행동 수정에 들어가야 한다. 친구들에게 맞고 당하면서도 맞대응을 못하는 아이들은 어려서부터 친구들과 많이 놀아본 경험이 없어 대처 기술을 모른다. 또 소심하고 예민하며 내성적인 성향의 아이들이 많고, 집에서 과잉보호로 큰 경우가 두드러진다. 따라서 상대적으로 낯선 것에 대한 경계심이 크고, 자발적으로 관계를 형성하는 능력이 부족하게 된다. 이런 아이에게는 무엇보다 자신감 회복이 먼저 선행되어야 한다고 여겨진다. 명랑하고 자신감 있는 아이로 만들기 위해서 가정에서 우선 아이와 밝고 즐거운 시간을 가질 필요가 있다. 자연 학습을 나가도 좋고, 한강에서 가서 자전거를 타도 좋고, 놀이동산에 가도 좋다. 가족들과 함께 하며 새로운 경험속에서 잘하는 것에 대한 칭찬을 통해 자신도 모르게 의기소침되어 있는 상태를 극복시켜 주도록 한다. 그리고 나서는 새로운 관계, 낯선 사람들과의 관계를 자주 만들어주어 적응력과 관계형성력을 키우도록 한다. 예를 들어 부부모임을 가족모임으로 바꾸어 서로의 아이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기회를 갖게 한다던가, 가족 캠프 등에 참여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