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 사회] 우리나라 교육의 문제점에 관한 글쓰기
- 최초 등록일
- 2005.05.25
- 최종 저작일
- 20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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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현재 학교에서 학생들은 전 과목의 평균점수로 석차가 매겨지고, 그러한 평균적 지표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이러한 방식으로 산출된 성적이 입시에 반영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그러나 전 과목의 평균점수와 그 석차는 단지 학생들의 평균적 능력만을 나타낸다. 특정 과목에 대한 소질이나 뛰어난 능력에 대한 정보는 결여돼 있는 것이다. 보다 큰 문제점은 학생들이 이러한 지표를 위해 공부하기 때문에 자신의 적성과 소질을 발전시킬 기회를 상실하게 된다는 점이다.
한 나라의 미래를 좌우하는 교육이 소수의 학생들에게 맞춰져서는 안 되며, 참된 교육의 본질에 위배되어서는 안 된다. 그런데 현 교육제도는 자기 개발, 인성교육, 자아실현, 창의력 개발의 가치를 저해하는 문제점을 지니고 있다. 전 과목의 성적이 우수한 학생은 소수에 불과하다. 대부분의 학생들은 모든 과목의 성적이 우수하지 않지만, 자신이 좋아하고 잘 할 수 있는 한두 개의 과목을 가지고 있다. 학생들의 얼굴 생김이 모두 다른 것처럼 각자의 적성에 맞고 소질이 있는 분야 또한 다른 것이다. 따라서 학생들의 수준에 맞고, 개개인의 능력을 고양하는 교육이 이루어져야 한다.
시대가 변하면 교육제도도 바뀌어야 한다. 현시대에 무엇보다도 가장 존중되어야 할 가치인 다양성은 그동안 교육에 있어서 무시돼 왔었던 것이 사실이다. 팔방미인의 시대는 갔다. 과거에는 모든 분야에서 우수한 사람이 인정받았지만, 현대사회는 특정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전문가를 필요로 하는 것이다. 한 예로 최근 등장한 프로게이머는 학교에서 우등생이 아니었고, 일류 대학에 들어가지 않았다 하더라도 하나의 전문 분야로 인정받고 있다. 이 밖에도 자신의 적성을 살려 특정 분야에서 능력을 발휘하고 있는 사람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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