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랜드앤프리덤
- 최초 등록일
- 2005.05.15
- 최종 저작일
- 20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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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복사하지 않은 100퍼센트 제 생각을 쓴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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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모두행동 개시!! 스페인 공화국을 지키자”...라는 말구로 이 영화가 시작 되었을땐 솔직히 공화국을 위해 싸운다는 것... 그게 무얼 위해 또 누구와 싸운다는 건지 확실히 감이 오지 않았다. 스페인 시민들이 어떤 사상을 지키려고 하는 건지 누구와 싸우려 하는 건지.... 의문 투성이었지만 시간이 흐르고 어느 정도 내용이 흐른 다음 무엇이 어떻게 되어가고 있는지를 대충 파악할 수 있었다. 줄거리를 대략살펴보면 프랑코가 이끄는 파시즘정권과 그것에 반대하는 공화주의와의 싸움을 다루는 내용 같았다. 스페인과 아무 상관없는 영국의 리버풀 출신의 실업자가 애인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노동자, 농민들의 혁명과 자유를 위해 싸우는 스페인의 P.O.U.M 이라는 혁명당을 찾아가게 되고 또 스페인 내전에도 합류하게 된다는 내용인데 “솔직히 자기나라도 아닌데 다른 나라에서까지 가서 목숨 걸고 싸울 필요가 있나?”하는 생각도 들었다. 그러나 다시 생각해보면 그가 얼마나 자유와 혁명에 목말라 있었는지를 짐작할 수 있는 장면이었다. 거기서 혁명과 자유를 위해 순수한 열정으로 P.O.U.M (자발적으로 파시즘과 싸우려했던 공화주의 노동자 집단)활동을 하지만 P.C.E (공화주의긴 하지만 조금 성격이 다른 스페인공산당)와 마찰을 겪고 공산당의 지원중단으로 위기에 부딪히게 된다. 즉 ,프랑코의 파시즘에 맞서는 공화주의 세력간의 내분이 일어난 것 이라고 할 수 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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